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수행 기관 공모

신진 국악 예술인 육성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갖춘 기획사, 소극장 등 민간단체 공모

연희 분야 추가돼 기악·성악·한국 무용까지 4개 분야별 수행 기관 선정

워크숍, 멘토링, 공연 레퍼토리 개발, 공연 지원 등 수행… 4월 11일(월)~13일(수) 접수

2022-03-21 08:00
서울--(뉴스와이어)--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신진 예술가의 경쟁력 강화와 활동 기반 구축을 위한 육성 지원 프로그램 수행 기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올해 신규 추가된 연희와 기악, 성악, 한국 무용까지 4개 분야별 수행 기관을 공모해 선정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공모에 선정된 수행 기관은 6280만원 안팎의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만 40세 이하 개인 및 평균 연령 35세 이하의 예술인·단체 5팀 이상이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선정된 팀을 위한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육성 지원 프로그램은 전통 예술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 개발을 위한 창작 워크숍, 멘토링과 팀별 단독 공연 레퍼토리 개발, 공연 지원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공연 기획 및 실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전통 예술 관련 민간단체로, 접수 마감일 기준 고유 번호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 교부가 완료된 단체여야 한다. 또 단체별 단독 공연을 위한 5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 대관이 가능해야 한다.

제외 대상은 △올해 동일·유사 사업으로 정부 지원을 받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및 국·공립 문화예술 기관과 그 소속 단체 △국가 또는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단체, 언론사 및 학교, 종교 기관의 소속 단체 △공모일 기준 2년 연속 또는 4회 이상 선정 단체 등이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기악, 성악, 한국 무용에 연희 분야가 추가돼 총 4개 분야의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며 “전통 예술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신진 예술인·단체 육성을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국악실험무대 공모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 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 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 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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