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노멀, 4월 노상현 사진 작가의 NFT 프로젝트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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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노멀
2022-04-01 12:02
서울--(뉴스와이어)--업노멀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갤러리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NFT 프로젝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총 1만 점의 NFT 컬렉션 사진 작품에서 세계적인 NFT 마켓인 오픈씨를 통해 판매 중인 5000번대 작품 가운데 선별한 총 10점으로 이뤄졌다.

사진 카메라가 발명된 이래 여러 예술가들은 이 도구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 작품을 탄생시키고 또는 다른 작업을 접목하고, 조작해 새로운 화면과 세계를 창조하고 자신의 철학을 담기도 한다.

NFT는 2014년 P2P 금융 서비스 업체에 의해 처음 상용화돼 2016년부터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진, 미술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앞으로 미술 시장을 재편할 것이란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전시된 작품 속 작가의 경계(Boundary)에 대한 사유는 대립과 공존이란 중도사상을 고스란히 작품에 녹여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고, 끊임없이 묻고, 물음을 통해 깨닫게 하는 철학이 사진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즉 사유를 통해 이치를 깨닫게 하는 멘토로서의 역할이다.

노상현 사진 작가는 “철학이 사진을 좋게 만들고 사진을 잘 찍을 수 있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로 차이 나고 대립하는 것들에 대해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하게 한다. 그 해답으로 Boundary 1만 점의 작품을 한컷, 한컷 정성을 다해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 in newyork’ (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 (2013) 등이 있다.

업노멀 개요

업노멀은 예술 사진작가 노상현의 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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