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노상현의 사진 갤러리, 기타리스트 찰리정 소개

2022년 월간 색소폰 4월호의 사진작가 노상현의 갤러리 통해 소개된 한국 재즈 사진전의 37회 차 주인공, 블루지한 질감을 연주하는 기타리스트 찰리정

뉴스 제공
업노멀
2022-04-06 10:22
서울--(뉴스와이어)--노상현 아티스트가 2022년 월간 색소폰 4월호 노상현의 사진 갤러리에서 기타리스트 찰리정을 소개한다.

한국 기타사는 블루스, 펑키, 포크, 록/메틀 등등 각 장르 명연주자들을 배출해 왔다. 특히 탁월한 록 기타리스트들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양적으로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재즈, 블루스, 블랙뮤직(펑키 등), 재즈블루스 등 찰리정이 추구하는 기타 스타일은 그간 한국 기타씬이 그 외연과 내연을 더 넓혀야 할 분야였다. 이 점에서 국내 기타씬의 다양성 차원에서도 찰리정의 존재는 매우 특별하고 소중하다.

찰리정은 1977년 충북 청원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처음 기타를 잡게 된 것은 기타리스트가 나오는 ‘에디’란 영화에 감동받은 중1 때였다. 당시 3만원을 주고 국산 통기타를 구매해 ‘기타 코드집’ 등을 보며 독학했다.

2003년 찰리정은 테드 그린에게 2년 동안 기타 레슨을 받으며, 기타 전반의 깊이와 이해에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찰리정은 졸업과 함께 LA를 중심으로 흑인클럽 및 코리안타운 등 여러 곳에서 연주하며 이름을 알려 갔다. 그리고 이즈음 미국에서 활동 중이던 한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을 만나게 된다. 찰리정은 조윤성 트리오의 멤버로 LA를 중심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활동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기억들’ 등을 열었다. 주요 작품집으로는 ‘sleepwalk 노상현 in newyork’ (2011), ‘wellington 바람의도시’(2013), ‘manhattan’ (2013) 등이 있다.

업노멀 개요

업노멀은 예술 사진작가 노상현의 스튜디오다.

웹사이트: http://www.abnormal.co.kr

연락처

업노멀
노상현 대표
02-987-286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