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사와코리아, 4월 12일 일본어 폰트 ‘산돌구름’에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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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와코리아
2022-04-12 07:00
서울--(뉴스와이어)--모리사와코리아(대표이사 김영길)가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대표이사 윤영호)의 폰트 플랫폼 서비스 ‘산돌구름’에 입점한다.

모리사와코리아는 모리사와가 엄선한 일본어 폰트 100여 종을 산돌구름을 통해 4월 12일부터 이용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산돌 구름은 다국어 폰트를 비롯해 2000여 종의 무료 폰트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구독형 폰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국내외 이용자 100만 명이 쓰고 있다.

특히 올 3월 새롭게 개편된 플랫폼은 폰트 이미지 검색 서비스, 낱개폰트 구독 서비스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이 새로 추가돼 사용자 입장에서 한층 편의성이 강화됐다는 평가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이주연 모리사와코리아 주임은 “산돌구름 입점을 통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모리사와의 폰트를 한국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폰트 선정, 디자인 작업, 기술 검증 등을 위해 1년여에 걸쳐 노력한 만큼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리사와코리아는 1924년 세계 최초로 사진식자기를 개발해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오사카의 글로벌 서체 회사 모리사와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라틴어·중국어·일본어를 비롯해 키릴어·태국어 등 각국의 다양한 폰트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게임·예술·웹툰 등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K콘텐츠 분야 비즈니스 조력자 역할도 하고 있다.

모리사와코리아 개요

모리사와그룹은 ‘글자를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항상 글자와 함께 걸으며, 글자 문화에 공헌해 온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기업이다. 1924년 창립과 함께 사진식자기를 발명, 500년에 이르는 활자 인쇄의 역사를 다시 쓰며 인쇄 기술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냈다. 1987년에는 어도비 시스템즈와 계약을 체결, 컴퓨터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폰트를 개발했다. 보기 좋고 아름다운 글자를 추구하는 ‘폰트 개발’에 힘써 최근에는 일본어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많은 기업의 요청에 따라 외국어 폰트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risaw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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