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고령 사회 신중년의 삶과 일 다루는 ‘SIT Talks’ 개최

소셜 이노베이터의 혁신 사례 공유·논의·확산하는 소셜 플랫폼 SIT (Social Innovators Table) Talks

‘고령 사회 신중년의 삶과 일’ 주제로 5월 12일(목) 오후 4시~5시 30분 행복나눔재단 1층 ‘열림’서 진행

서울--(뉴스와이어)--SK행복나눔재단이 ‘신중년의 삶과 일’을 주제로 하는 사회 혁신 강연 ‘SIT Talks’를 개최한다.

5월 12일(목) 서울 용산구 행복나눔재단 1층에서 진행되는 ‘2022 SIT Talks, 고령 사회를 맞이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삶과 일’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로 떠오른 시니어 문제를 신중년 세대 중심으로 다룬다.

한국 사회에서 가장 두꺼운 연령대를 형성하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사이 출생자)의 은퇴가 시작되며 노령화도 속도가 붙고 있다. △5060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등으로도 불리는 신중년은 ‘주(主) 일자리에서 퇴직한 뒤 대체 일자리로 노후를 준비하는 5060 세대’로, 기존 노년층과 달리 향상된 교육 수준과 경제력을 갖추고 있으며 은퇴 후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하지만 빨라진 퇴직과 길어진 기대 수명으로 살아온 만큼의 시간을 새롭게 꾸려나가야 하는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SIT는 이들이 처한 경제적, 사회적 문제에 주목한다.

이번 강연에는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 김만희 패스파인더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정 대표는 시장 중심으로 신중년 일자리 문제에 접근, 정년 없는 IT 기업을 일궈낸 이야기를 공유하며 산업 수요 기반의 신중년 적합 직무 개발 모델을 제안한다. 김 대표는 신중년 당사자의 취미, 여가 등 관심과 사회적 의미를 결합한 지역 기반 활동 사례를 통해 가치 있고 즐거운 인생 2막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두 연사의 발제와 대담을 통해 ‘경제 활동’과 ‘사회적 역할’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신중년의 새로운 ‘일과 삶’에 대한 지속 가능한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터스의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행복나눔재단_SIT’으로 하면 된다.

SIT (Social Innovators Table) 개요

Social Innovators Table (SIT)은 소셜 이노베이터의 혁신 사례를 공유·논의·확산하는 사회 혁신 플랫폼이다. SIT Talks는 사회 혁신가의 강연을 통해 사회 내 문제 인식을 확산하고, 의미 있는 시도와 해결을 위한 메시지를 공유한다. SIT 콘퍼런스(Conference)에서는 혁신가·전문가들이 모여 사회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더 좋은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2017년 1회차를 시작으로 2022년 4월까지 13회차에 걸쳐 환경, 청년, 장애, 다문화 등 여러 사회 문제 및 사회 혁신 방법을 주제로 혁신가들에게 논의의 장을 제공하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행복나눔재단 개요

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이다. 혁신에서 소외된 사회 문제들 속에서 작고 구체적인 문제를 찾아, 실험을 거듭하며 최적의 문제 해결 모델을 만들고 있다.

SIT 홈페이지: http://sit.skhappiness.org
이벤터스 SIT 참가 신청 페이지: https://event-us.kr/42945

웹사이트: http://www.skhappines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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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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