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상반기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
14일 재단 소속 시설·기관 청소년운영위원 총 21명, 대표이사와 소통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이 2020년 5월 공식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써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청소년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운영위원으로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늘품) △당동청소년문화의집(모도리)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씨밀레) 3개 시설 총 21명의 청소년운영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 내용으로 ‘청소년 최상의 권익을 옹호하고 변호하는 청소년재단’을 함께 논의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제정될 청소년 관련 조례에 대해 청소년운영위원들과 함께 정책 제안을 하기를 바란다. 군포시 청소년들을 위한 조례인 만큼 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청소년운영위원은 “비장애인, 장애인 국적 상관없이 모든 청소년이 다 같이 활동할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청소년재단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청소년들이 재단의 청소년시설 운영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비전 아래 ‘청소년과 함께하는 일상 회복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올해 전략 목표로 삼고 있으며, 관련 활동 사항은 군포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개요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집행, 위탁 청소년 시설 관리와 운영 등 전반적인 청소년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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