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 하반기 가장 주목 받는 화성 동탄신도시와 하남 풍산지구가 11월 분양에 들어간다.

주택담보 대출제한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강화 등의 악재로 분양시장은 침체됐지만 택지지구 분양에 대한 열기와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이번 분양은 화성 동탄신도시 마지막 분양으로, 원가연동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평당 730만원 초반대로 분양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는 기흥IC 초입에 위치해 입지여건도 뛰어나고 대규모 택지지구라는 이점과 삼성전자 반도체단지 예정지가 바로 옆에 위치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다만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당첨되면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앞으로 5년 동안 재당첨이 제한되고, 전매제한 기간이 5년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분양물량은 신일건업이 626가구, 풍성주택이 438가구, 대우건설이 978가구, 우미건설.제일건설이 1천316가구로 총 2천732가구가 분양된다.

첫 분양은 신일건업에서 분양한 신일유토빌로 지난달 2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신일유토빌은 탑상형 설계를 도입해 전가구에서 반석공원의 조망이 가능해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풍성주택은 2-15블록에 32,33평형 438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대우건설은 4-3블록에 24~32평형 978가구, 우미건설.제일건설은 5-1블록에 31~56평형 1천316가구를 분양한다. 서울 강동, 강남지역과 가까운 하남 풍산지구도 11월 말에 3개 단지가 분양된다.

풍산지구는 하남시 풍산동, 덕풍동, 신장동 일대에 약 30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로 서울도심에서 동남쪽으로 약 19km에 위치해 있다. 풍산지구는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 교통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지역이다.

다만 임대물량이 2천900여 가구로 전체가구수의 50%에 달하고, 원가연동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양가가 평당 1000만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들에게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분양물량은 삼부토건이 B-4블록에 38평형 489가구, 동원ENC가 B-7블록에 32평형 168가구, 동부건설이 B-8블록에 32평형 217가구로 총 87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당초 분양 예정이었던 제일건설 264가구는 오는 12월에, 대한주택공사와 경기지방공사의 임대주택 2천900여 가구는 2006년과 2007년에 분양할 계획이다.

화성 동탄신도시와 하남 풍산지구는 2005년 하반기 분양 중 백미로 치열한 청약경쟁률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특히 이들 택지지구는 각종 편의시설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되면서 발전 가능성도 커 실수요자들 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타부동산 정보사업부 (jykim@newstar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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