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I, TEIN 등 정보기반 구축 확산돼야”
이러한 맥락에서 초기에 정치적 이니셔티브로 출발한 아태지역정보기반(APII)과 아시아-유럽 정보기반(TEIN)을 통한 역내발전과 대륙간 협력 노력은 이제 많은 성과를 거두어 아태지역 내에서도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향후 첨단 R&D 연구의 기반이 되는 국제정보기반의 구축이 가시화되고 이를 통한 동북아 및 아태지역 협력 중심국가로서 우리의 위상의 급속하게 부상하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이주헌) 국제협력연구실 서보현 선임연구위원, 김병규 책임연구원, 나항렬 주임연구원, 노윤철 연구원은 KISDI 이슈리포트 05-17 ‘국제연구개발망의 주요현황 및 APII, TEIN 발전방향’ 보고서에서 국제연구개발망의 국내외 주요현황과 함께 그간 우리가 역내 및 대륙간 선도적 협력사업으로서 전개해 온 APII, TEIN을 통한 동북아 및 동남아 핵심정보기반 구축현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보고서는 국제연구개발망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간 혹은 대륙간 첨단 IT 및 과학 기술연구를 선도적으로 추진하여야 하며, 첨단연구개발망 관련 기술자 및 망 활용이 가능한 연구자의 지원 및 배양이 시급할 뿐 만 아니라 첨단연구망 이용촉진을 위한 이용기반의 활성화·국제화를 통하여 글로벌 협력을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정보기반의 구축·운영은 IPv6, VoIP 등 국내 IT분야의 차세대 핵심기술개발을 유도하고 우리나라의 국가위상 및 인프라부문의 국제이니셔티브 제고에 기여하는 한편, 아시아 지역의 공동번영과 국제정보격차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보고서는 그러나 선진국에 못지않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제기구를 통한 일관성 있는 국제교섭능력 강화와 다자협력체제를 통한 역내 연계망 확산 및 국제공동연구개발 확대, 그리고 국제연구망의 고도화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교육기관 및 연구기관에 대한 연구개발망 구축 가속화와 이용활성화를 주변 신흥국가에 못지않게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kisdi.re.kr
연락처
국제협력연구실 서보현 선임연구위원(02-570-4210, 이메일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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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31일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