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인터넷에서 예습 후 관람

뉴스 제공
백핫
2005-11-04 09:33
서울--(뉴스와이어)--지난달 28일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관심이 인터넷 상에서도 확인되었다.

인터넷사이트 순위제공업체 백핫(www.100hot.co.kr)에 따르면, 지난주(10/24~10/30)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 방문자는 31만명으로 그 전주(10/17~10/23)의 1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실제 박물관 관람객 10만명의 3배 이상 되는 수치이다.

백핫에 따르면 개관 당일 하루 동안의 홈페이지 방문자만 9만9천명 이상으로 전날 3만3천여명의 세 배에 가까운 네티즌이 국립중앙박물관 사이트에 몰렸다. 개관 다음날인 주말 이틀 동안 박물관에 다녀간 관람객이 8만5천여명이니, 그 폭발적 반응이 홈페이지에서 하루 먼저 예견된 셈.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페이지뷰에서도 나타난다. 용산 이전에 관한 정보, 박물관의 규모 및 관람 경로, 단체관람예약 등 보다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정보를 얻으려는 네티즌들의 열기로 개관 첫주 열람 페이지가 그 전주의 26배 정도로 증가한 것이다.

개관 첫주 홈페이지 방문자는 남성보다 여성(56.3%)이 많았고, 연령별로는 10대가 36.6%, 30대가 34.0%로 10대·30대의 비중이 70% 이상이었다. 주로 학생과 어린 자녀를 둔 30대가 많아 국립중앙박물관이 민족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견학 장소로 주목 받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0대 방문자들이 전체 페이지뷰의 65%를 차지,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한 사실도 이를 뒷받침한다.


웹사이트: http://www.100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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