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스페셜리포트 “Peer Study : 종합유선방송 사업자(SO)”
종합유선방송사업자 신용평가시 MSO를 중심으로 분석이 이루어진다. MSO체제로 전환된 국내 유선방송 산업환경을 감안하여 MSO 전체의 비교를 전제로 하여, 사업적 측면에서는 가입자 규모 및 구성 등 가입자 기반, 사업 영위 지역 및 분산·집합 정도, 타 사업자와의 경쟁관계 등의 사업권역 현황,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비중 및 자가망 비중 등의 초고속인터넷 역량, 디지털방송 전환에 대한 대응능력 등을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고려하고 있다. 재무적인 측면에서는 매출규모 및 매출의 안정성, 수익창출능력, 차입금 및 재무안정성, 채무상환능력 등을 평가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 사업적인 측면과 재무적인 측면에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계열사의 지원여력, 즉 관계사와의 사업적 시너지 창출 여부와 관계사의 자금지원 가능성 등을 반영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CJ케이블넷 및 C&M MSO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다. 가입자 기반과 사업권역 및 초고속인터넷 역량 면에서는 C&M MSO가 가장 양호한 상황이지만, 계열기반이 없어 계열의 지원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 3위의 MSO를 형성하고 있는 CJ케이블넷MSO의 경우 초고속인터넷 부문은 다소 열위한 편이지만, 디지털방송에서의 선도적 지위와 관계사와의 사업시너지 및 재무적 지원가능성 등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 국내 최대의 태광MSO는 가입자 규모 면에서 2위 사업자와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으나, 소속 SO들이 지역적으로 분산되어 있고 차입금이 과다한 편이다. HCN MSO는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계열사의 지원가능성 등은 양호한 상황이나, 가입자 기반 및 사업권역 등에서 상위 3개 MSO에 비해서는 다소 열위한 측면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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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