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미국 아마존 7월 ‘프라임데이’ 매출 폭증 전년 대비 10배 증가
클리오, 페리페라·구달 등 자사 브랜드 고객 타깃 세분화해 콘텐츠 차별화 성공
미국 소비자 맞춤 신제품 및 기획세트 선보이며 행사 기간 판매량 최상위권 진입
클리오는 자사 브랜드별 세분화 타깃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특히 프라임데이에 맞춰 기존 육성 제품에 더해 현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성공적인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실제로 아마존의 대표적인 인기 립 브랜드 페리페라는 베스트 셀러인 잉크더벨벳 제품과 립라이너를 기획세트로 구성해 새롭게 선보였다. 시원하고 또렷한 입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한 것이다. 페리페라 잉크더벨벳 제품은 프라임데이 기간 아마존 뷰티 & 퍼스널 케어(Beauty & Personal Care) 부분 전체 13위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고기능성 클린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은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매월 판매 신기록을 세울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한국, 일본에서도 잡티케어 세럼으로 스테디셀러가 된 구달 청귤비타C세럼은 올해 프라임데이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40배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페이셜 세럼(Facial Serum) 부문 2위까지 진입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번 프라임데이에 본격 론칭된 클리오 킬래쉬 수퍼프루프 마스카라 역시 풍성한 속눈썹 연출을 선호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수요에 적중했다. 해당 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미국 시장을 목표로 제작된 현지화 상품으로, 프라임데이 기간 마스카라(Mascara) 카테고리에서 16위에 안착한 데 이어, 아이 메이크업 브랜드 강자 클리오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클리오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라임데이 이틀동안의 매출이 전년 블랙프라이데이 열흘간의 매출보다 40% 이상 증가했다”며 “미국 시장에 가장 먼저 안착한 페리페라 브랜드에 이어 구달, 클리오까지 현지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것이 성공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확대의 주요 모멘텀으로 평가되는 만큼, 이 분위기가 연말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질 것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지켜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클리오는 2022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5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78% 늘어난 수치로 디지털 채널과 글로벌 시장 성장이 주효했다. 특히 2022년 1분기 미국 디지털 채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130% 증가하며, 클리오가 진출한 전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클리오 개요
‘EVERY POUCH ONE CLIO!’ 클리오는 세계로 나아가는 국내 최초 색조 화장품 브랜드이다.
웹사이트: https://company.cliocosme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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