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원소주스피릿 일주일 만에 완판 주류 전체 매출 1위 올라”
11일부터 시작된 원소주스피릿의 가맹점 발주도 1만 5482점에서 이뤄져, 카스(1만 5380점)와 참이슬후레쉬(1만 5204점)의 취급 점보다 많은 점포에서 이루어지며 일찌감치 큰 인기를 예감케 했다.
GS25는 원소주스피릿의 큰 인기가 단순히 셀럽 마케팅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상품에 문화와 스토리가 잘 녹아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원소주스피릿을 만든 박재범 대표는 지역 농업 회사를 설립해 강원도 원주의 쌀 토토미를 사용하고 주류의 라벨도 한국의 정서가 깃든 자개의 문양으로 디자인하는 등 상품 기획 전 과정에 걸쳐 소주에 진심을 담은 스토리가 소비자에게 잘 전달했다.
또한 GS25는 편의점 대표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콘서트 ‘뮤비페(뮤직앤비어페스티벌)’의 2015년 첫 아티스트로 박재범 대표로 참여시키며 일찌감치 스트리트 문화에 큰 관심을 갖고 젊은 감성의 문화 행사들을 대표 마케팅으로 꾸준히 추진해온 바 있다.
그 결과 GS25는 긴 호흡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해 온 컬쳐 마케팅과 관련한 의사 결정을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게 추진할 수 있었고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S25는 국내 최대 수준의 주류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보유한 것도 원소주스피릿을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로 분석하고 있다.
GS25는 앞으로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원소주스피릿 기획 세트 등도 준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한구종 GS리테일 음용기획팀 MD는 “GS25의 원소주스피릿이 편의점 주류의 신기원을 이룩한 상품이 된 배경에는 오랫동안 고객과 소통해 온 컬쳐 커머스의 힘이 한 몫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주류를 지속 선보여 소비자가 GS25로 발걸음을 많이 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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