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11월 6일부터 3일 동안 영화 <파랑주의보>의 스타 커플 차태현과 송혜교가 필리핀 세부에서 수중촬영을 진행한다. 촬영하게 될 장면은 두 주인공인 수호(차태현)와 수은(송혜교)의 바닷속 물놀이 장면. 둘만의 섬 여행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장면으로, 영화 속에서는 대사 없이 진행되는 짧은 시간의 몽타주 장면이다. 두 주인공이 천국 같은 바닷속을 행복하게 유영하는 장면인 만큼, 제작진은 프리 프러덕션부터 세상 가장 아름다운 다이빙 포인트를 찾기 위해 수 많은 헌팅과 정보탐색 끝에 필리핀 세부로 확정, 국내 모든 촬영분이 끝난 후 며칠 동안의 휴식을 취한 후 출국을 결정했다. 확정된 촬영 장소는 세부의 남쪽에 위치한 섬인 보홀(Bohol). 수심 15M의 에머랄드 빛 맑은 바다와 세상의 모든 색들을 모아놓은 것만 같은 형형 색색의 열대어들과 산호초들로 바다 속에 천혜의 절경을 담고 있는 곳이다.

이번 촬영을 위해 차태현, 송혜교 두 배우는 프리 프러덕선 과정 때부터 스킨스쿠버 강습을 꾸준히 받아왔다. 특히 영화 속 두 주인공이 바닷속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인만큼, 행복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위해 준 전문가 수준의 실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보홀 섬에서 촬영을 하는 3일 동안은 컨디션 조절은 필수. 지난 10월 29일 국내 크랭크업 이후 충분한 휴식을 가진 두 주연배우를 포함한 <파랑주의보> 제작진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번 수중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타고난 순정파 고교생 ‘수호’와 그를 짝사랑 하던 얼굴도 마음도 제일 예쁜 동갑내기 ‘수은’과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순정 멜로 <파랑주의보>는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한 후 올 2005년 겨울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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