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전통공연예술 창작품의 재공연을 지원합니다”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작품 공모 및 공연

9.19.(월)~9.23.(금),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전통예술 소재 기존 창작품 공모

2023년에 작품별 최대 4000만원 지원, 총 2회 지역공연 예정

올 초 공모 선정 6개작 8.26.(금)부터 12.24.(토)까지 지역공연 진행

2022-08-25 08:00
서울--(뉴스와이어)--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전통예술 소재 창작 작품을 공모한다.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은 기존에 개발된 우수한 창작 작품들이 사장되지 않고,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2023년 중 작품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 공연장 대상 공연 수요조사를 통해 공연을 신청한 지역에서 작품별 2회씩 지역민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원 신청작은 민간 또는 공공의 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기존에 개발된 작품으로 최근 3년간 1회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는 전통공연예술을 소재로 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신청 접수는 9월 19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2022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6개의 특색 있는 작품이 8월부터 12월까지 공연된다. 재담 위에 민요, 탈춤, 전자음악을 더한 안해본소리 프로덕션의 ‘팔도보부상’, 독창적인 동물탈과 창작 전통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광대생각의 동물 탈놀이 ‘만보와 별별머리’, 흥겨운 우리 장단과 선율로 교훈이 담긴 옛이야기를 전하는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어린이 인형극 ‘연희도깨비’, ‘숨’을 매개로 삶과 죽음을 움직임으로 이미지화한 댄스앤컬처위즈덤의 창작무용 작품 ‘Sigh to Sigh’, 동해안 무악의 장단을 중심으로 미디어아트와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판’을 열어 보일 홍성현아트컴퍼니의 홍성현의 초벌비 ‘수호신 골매기’, 대나무를 통해 자연의 소리를 전할 데뷔 25주년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공명 콘서트 ‘스페이스 뱀부’와 같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각 지역 공연장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우수한 창작 작품의 재공연 지원을 통해 전통예술 단체들이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더불어 여러 지역 관객들은 우수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라며 “올해 공모하는 내년도 사업에도 우수한 작품을 보유한 많은 전통예술 단체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및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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