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 카트, 카톡·전화 대신 쉽고 간편하게 식자재 발주할 수 있는 ‘주문톡’ 기능 출시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터치 몇 번이면 주문 완료

시간은 절약하고, 주문 실수나 누락 품목 감소할 것으로 기대

서울--(뉴스와이어)--스포카(공동대표 손성훈, 최재승)가 운영하는 식자재 비용 관리 앱 ‘도도 카트’가 식자재 주문 및 식자재 유통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주문톡’ 기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도도 카트는 식자재 구매 영수증을 촬영하면 디지털로 변환해 해당 매장의 지출 비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대상 IT 솔루션이다. 거래처, 주요 품목 등의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자재 비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줘 원가 절감, 순이익 확보 등 더 유연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이번에 도도 카트에 새롭게 추가된 주문톡 기능은 몇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식자재 주문을 넣을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매장과 식자재 유통사 간 빠르고 간편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에 도도 카트에서 가능했던 식자재 비용 관리에서 나아가 식자재를 주문하는 과정에서도 디지털을 통한 스마트하고 획기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도도 카트의 주문 기능으로 매장 점주들은 수많은 식자재 유통사와 복잡하게 얽혀있던 식자재 발주 방식을 도도 카트 하나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A 유통사에 전화로 발주를 넣고, B 유통사에 문자 메시지로 발주를 넣었다면 이젠 모두 도도 카트에서 손쉽게 관리하는 식이다.

또 전화, 문자 메시지, 카카오톡 등으로 식자재 유통사에 품목 및 수량을 하나씩 입력하거나 텍스트 기반으로 주문 사항을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버튼 터치 몇 번이면 주문을 완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식자재 주문에 사용하던 시간을 절약하고, 문자나 카카오톡 같은 기존 방식보다 식자재 주문에 최적화한 기능들을 활용해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

단순히 주문서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식자재 관련 기타 요청이나 품목 문의 등도 가능할 수 있도록 실시간 채팅 기능도 제공한다. 덕분에 매장과 식자재 유통사 양쪽 모두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품목 누락이나 오배송과 같은 주문 실수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도도 카트의 주문톡 기능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요식업 매장 점주나 식자재 유통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고 주문톡 사용을 신청하기만 하면 된다. 아울러 매장 점주가 식자재 유통사를 찾는 경우, 도도 카트의 엄선된 제휴 유통사 풀을 기반으로 매장별 맞춤형 거래처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오프라인 위주였던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스마트한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기존의 비용 정리 기능에 주문톡 기능을 더했다”며 “앞으로도 매장과 거래처가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식자재 유통 시장을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도 카트의 제휴 유통사가 돼 주문톡 기능을 통해 기존 매장과의 식자재 발주를 관리하거나 새로운 매장과의 거래를 원하는 식자재 유통사의 경우에는 도도 카트 대표 번호로 신청하면 된다.

스포카 개요

스포카는 2011년 설립 이후 바쁜 요식업 매장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소상공인들이 섬세한 매장 경험, 기분 좋은 접객, 완벽한 상품을 충분히 고심하기에 하루는 가혹하게 짧다. 스포카는 매장의 노동 시간을 덜어내 소상공인의 오늘이 어제보다 더 풍요롭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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