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팬클럽, 그룹홈 퇴소 청소년 위한 자립지원금 한국청소년연맹에 전달

“내 가수와 함께 행복을 선물해요”

선한 영향력 보인 크래비티 팬들, 멤버 강민희군 생일 기념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 희망사과나무에 퇴소 청소년 자립 지원 위한 나눔 실천

뉴스 제공
한국청소년연맹
2022-09-16 18:1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은 크래비티(CRAVITY) 팬클럽이 멤버 강민희군 생일을 의미 있게 기억하고자 그룹홈 퇴소 청소년들을 위한 자립지원금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금은 강민희군 고향인 전라남도 순천 지역에서 유일한 그룹홈(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청소년에게 전달했으며, 퇴소 및 자립 준비를 위한 직업 훈련 및 학습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을 전달한 팬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가 의미 있는 생일날을 보낼 수 있도록 고민하던 중 또래 친구들이 시설 퇴소 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이들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기부를 하고 싶었다”며 애정이 가득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성숙한 팬 문화와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선한 영향력이 확산돼 많은 분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가수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팬들의 사랑과 행복을 아이들에게 대신해 전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 사업과 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 사업으로 국내·외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및 교육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룹홈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 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 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 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아 청소년 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사과나무 홈페이지: http://www.hopeappletree.or.kr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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