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시행 중인 자가면역세포 요법, GN코퍼레이션의 기술 이전 후 베트남 하노이의 빈멕 병원서 암환자 치료 지원

일본에서 개발된 온열치료 시스템, 암환자 치료 지원하고 해외 암병원 관심 모아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암 치료에 기존의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 수술과 함께 환자의 면역세포와 자연살해세포(NK), T세포를 이용하는 이른바 ‘자가면역 증진요법(AIET)’을 병용해 왔다.

이 요법이 GN코퍼레이션(GN Corporation)의 기술 이전에 따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빈멕 병원(Vinmec hospital)에서 시행되고 있다.

인근 국가의 암환자들이 이 치료를 받기 위해 빈멕 병원을 찾고 있다. 일본의 재생의료법의 규제를 받는 자가면역세포 요법은 동물성 단백질이나 유전자 조작 없이 실험실에서 증식된 자가면역세포를 사용한다.

AIET 및 온열요법의 장점

기존의 치료 요법에 면역세포 요법을 추가하면 암 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 가운데 일본에서 개발된 온열요법(Hyperthermia) 시스템은 섭씨 42도 이상의 온도에 취약한 암세포를 표적으로 삼아 암 치료 예후를 더욱 개선한다. GNC 저팬(GNC Japan)은 이러한 암 치료법을 해외 병원에 보급하기 위해 써모트론(Thermotron) 제조사인 야마모토 비니타(Yamamoto Vinita)와 협력하고 있다. 써모트론은 일본에서 악성 종양 치료 용도로 승인을 받은 최초의 온열치료 장비로 현재까지 세계 6개국 300여 개의 병원에 설치됐다. 최신 버전인 써모트론-RF8-EX는 무선 주파수 8 MHZ의 단독형 시스템으로 서로 다른 크기의 전극을 조합해 안구와 뇌를 제외한 전신의 표재성·심재성 고형암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써모트론 RF8-EX 주요 기능

· 화학 요법 및 방사선 요법의 치료 효과 향상
· 암환자의 면역력 및 삶의 질 개선
· 방사선이 사용되지 않아 차폐가 필요 없음
· 목표 병변 부위를 쉽게 가열할 수 있음
· 1980년 이후 300개 이상의 암 병원에서 안전성 검증

이러한 암 치료법을 제공하는 일본 병원들은 치료 목적의 해외 환자를 받고 있다. 최근 해외 암 병원들이 임상 종양학 분야에서 기존의 암 치료 시스템에 이 두 가지 치료법을 추가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학제 간 상호 작용을 통해 일본 기술에 가치를 더하고 새로운 의료 솔루션을 개발해 전 세계에 전파한 GN코퍼레이션의 성과는 일본 정부의 총리실 공식 유튜브 채널과 JETRO 일본 투자 포털(JETRO Invest in Japan), 일본 정부가 후원한 블룸버그(Bloomberg) 특집 기사에 소개됐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00200508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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