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2005년 3분기 실적 발표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12%감소했으며, 영업손실과 경상손실 폭은 각각 26.5%, 17.5% 줄어든 수치다.
3분기 매출액을 각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체 매출액 66억 원 중, 국내사업부문 매출은 5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 감소했으나, 해외로열티 매출은 10억 원으로 전 분기와 비슷했다.
중국과 대만을 제외한 일본, 태국, 필리핀에서는 로열티 매출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일본은 약 6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 분기 대비 11% 이상, 전년 동기대비 약 106% 상승했다.
웹젠은 “ 지난달 1,2차 비공개테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완성도 극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12월 중 공개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 예정인 국내 상용화와 해외 진출을 통해 실적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으로 풍부한 게임 라인업 확보뿐만 아니라 PC온라인은 물론, XBOX360과 플레이스테이션3 등 플랫폼 다양화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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