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마을버스 100% 방역… 공간 살균기 ‘오라백’ 장착으로 바이러스 안심

“버스 내 난방 시스템 공기 감염으로 독감 걸릴까봐 걱정마세요”

아산시, 마을버스 31대 겨울철 바이러스 대비 공간살균기 장착

하이드록실 라디칼 방식의 철저한 탈취·살균으로 시민 불안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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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플레지
2022-10-20 08:00
성남--(뉴스와이어)--아산시가 겨울철 난방 가동을 앞두고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체 마을버스에 에코플레지의 실내 집중 방역을 위한 공간 살균기 ‘오라백’을 설치 완료했다.

아산시시설공단은 겨울철 위드 코로나 및 독감 등 바이러스 확산이 예상되면서 어느 때보다 기존 방역 및 내·외부 환경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 많은 시민이 겨울철 난방기 사용에 따른 공기 순환으로 실내 감염을 우려함에 따라 올해 9월 20일부터 공간 살균기를 장착한 차량을 운행하고 있고, 올 12월까지 나머지 차량에도 장착할 계획이다.

공간 살균기 설치는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선정한 ‘에코플레지’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공간 살균기 장착으로 난방기, 송풍기, 냉각 핀, 필터 등 공기 순환에 따른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탈취와 방역이 이뤄졌다.

이번에 설치된 공간 살균기는 차량 내부 공기만 살균하는 일반 차량용 살균기와 달리 공기는 물론 운전대, 좌석, 손잡이 등 장비 표면까지 동시에 살균한다.

아산시시설공단 담당자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등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호흡기·면역 관계 질환 예방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난방에 따른 냄새, 천식, 알레르기 예방 등에 힘쓰고 있다”며 “겨울철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시민이 이용하는 마을버스에 대한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플레지 개요

에코플레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장차를 제작해 45년 이상 내수·수출하고 있는 대지정공의 자회사다. 대지정공의 환경 사업 부문이 갈라져 나와 설립됐다. 오라백 공간 살균기는 기존 살균기와 차별화해 제작한 공간 방역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중교통 △의료 기관 △관공서 △학교·학원 등 모든 시설에 24시간 상시 방역을 실현하기 위해 공간 방역기를 제작·판매, 사회적 어려움 해소에 힘을 보태려고 한다.

웹사이트: http://www.ecopled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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