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제작유통 협력사업 ‘해를 낚은 할아버지’ 성황리 마무리

‘해를 낚은 할아버지’ 전석 매진

글, 김정미 작가·그림, 남미리 작가 사인회 진행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객 흥미 유도

2022-10-25 14:30
춘천--(뉴스와이어)--춘천인형극제는 원작 동화를 바탕으로 한 창제작유통 협력사업 극단 로.기.나래의 ‘해를 낚은 할아버지’가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를 낚은 할아버지’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공연을 진행했고, 3일은 공연 관람 후 글: 김정미 작가, 그림: 남미리 작가의 사인회가 열렸다.

인형극 ‘해를 낚은 할아버지’는 독특한 상상력과 따듯한 이야기로 구성된 원작 ‘해를 낚을 할아버지’(김정미 작가)를 바탕으로 인형극적 상상을 만나 무대 위에서 다시 태어났다.

할아버지의 낚시 줄에 걸려 바다로 떨어진 해와 달,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할아버지와 바다 친구들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인형극적 요소로 흥미롭게 표현했다.

또한 어려운 일도 모두 함께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함께하는 힘’의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이번 창제작유통 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커진 규모의 영상 기술이 접목된 공연을 만나 볼 수 있었다. 독특하고 다양한 표현기법의 인형들이 숙련된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만나 빛을 발하며 새로운 장르의 복합 이미지극을 탄생시켰다.

‘해를 낚은 할아버지’는 관객들이 극을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종이배를 접어오는 경우 티켓 할인, 선물을 낚은 리뷰 이벤트, 아버지는 무료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흥미를 유도했다.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개요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는 2001년 설립돼 문화 생산과 공급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2020년 6월, 춘천시로부터 춘천인형극장을 재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축제, 공연, 아카데미 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인형극을 발전시키고 춘천을 국제적인 문화도시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30년이 넘도록 매해 개최하고 있는 춘천인형극제는 세계 인형극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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