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 ‘제 2회 장애우 수험생 안전 이동’ 캠페인 실시
이 캠페인은 장애우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이동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수능 당일(11월 23일) 장애우의 자택에서 수능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 주는 행사이다.
다음다이렉트는 당일 수험생 이름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할 예정이며, 오는 21일에는 모범택시 기사들과 함께 안전운전을 다짐하고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다이렉트측은 수능 시험을 치르는 장애우는 시험시간 연장, 보청기 사용 등 비장애우 수험생과 같은 곳에서 시험보기 어려운 요소로 인해 각 시, 도교육감이 정하는 별도 시험실을 이용하게 되는데, 별도 시험실을 운영하다보니 일부 장애우의 경우 시험장이 거주지에서 멀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에 착안, 작년부터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캠페인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장애우 수험생 안전 이동’ 캠페인은 오는 23일 실시하는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중 뇌성마비, 지체부자유, 청각장애, 시각장애 등을 가진 장애우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경인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우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는 22일 오후 3시까지 다음다이렉트(1544-2580 à 안내 0번)으로 이름, 자택 주소, 연락처, 시험장 등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다음다이렉트는 대상자가 장애우란 점과 장애우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개인별로 모범택시 차량 1대를 배치,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까지 이동시킬 예정이다.
다음다이렉트 최세훈 대표는 “수능시험은 시험 당일 컨디션이 중요한 요소인데 몇 년 동안 준비한 수능시험을 고사장까지 이동하는 어려움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시험을 망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우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수능 시험장까지 이동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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