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시스템즈, 아름방송 디지털케이블 전환 사업 수주

서울--(뉴스와이어)--복수종합유선방송국(MSO)의 디지털 케이블 전환 계획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종합유선방송국(SO)들의 디지털 전환 사업도 점차 활기를 띄우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시스템구축 시 독자적으로 솔루션 구축을 하려던 SO들이 점차 SI 사업자를 중심으로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CJ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CJ시스템즈(http://www.cjsystems.co.kr, 대표 김일환)는 경기도 성남시 지역 아름방송(http://www.abn.co.kr, 대표 박조신)의 디지털 케이블방송 시스템구축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내년 2월부터 CJ케이블넷의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우D’ 서비스를 수신하여 성남/분당 지역에 디지털 케이블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 아름방송은 4개월이라는 단기간에 디지털 전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방송SI 경험이 풍부한 CJ시스템즈를 시스템통합(SI) 사업자로 선정하였다.

CJ시스템즈는 이미 지난 2월 CJ케이블넷 양천방송에 디지털미디어센터(DMC)를 구축하였으며, CJ케이블넷 계열 5개 SO의 디지털전환 작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시스템 안정성 확보가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아름방송의 디지털 방송 시스템구축 사업자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CJ시스템즈 성열홍 상무는 “단일SO들의 경우 비용부담으로 인해 디지털전환을 위한 시스템구축 시 SI 사업자를 선정하지 않고 개별 솔루션 업체들만의 협업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니즈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다”고 밝히고 “하지만 이기종 솔루션의 통합작업 미숙으로 상용화 일정이 지연되면 대고객 신뢰도 저하는 물론 조기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추가적인 부가수익 창출의 기회를 놓치는 등 많은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어 최근 들어 시스템 안정화의 필수적인 SI사업자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CJ시스템즈는 아름방송의 디지털방송 전환시스템 구축 외에도 기존 아날로그 방송시청 가입자와 디지털 방송 시청 가입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디지털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CJ시스템즈의 통합정보시스템은 SO들에 특화된 전사적 자원 관리시스템(ERP)에 가입자관리시스템과 빌링시스템 및 VoIP 등의 부가서비스를 통합한 전산시스템으로, SO의 다양한 업무를 표준화, 통합화 함으로써 SO별 이기종 시스템 운영으로 인한 통합 유지보수의 어려움 해소와 정책변경에 대해 일괄 적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CJ시스템즈 개요
CJ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CJ시스템즈(www.cjsystems.co.kr)은 제조/물류/방송 분야의 시스템통합 및 솔루션 구축을 제공하고 있는 생활문화 분야의 1등 IT서비스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cjsystems.co.kr

연락처

CJ시스템즈 홍보팀 김중현 대리(018-386-792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