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소크라테스’ 터졌다, 입소문

서울--(뉴스와이어)--김래원의 연기변신과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 소크라테스>가 부산, 광주 등의 지방에서 서울까지 시사회를 본 관객들의 전폭적인 입소문이 ‘장난 아니게’ 뻗치고 있어 올 하반기 또 하나의 대박 영화를 꿈꾸게 하고 있다.

지난 11월 2일 서울부터 시작된 시사회는 4일 부산, 광주를 거치면서 오는 9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 벌써 영화 홈페이지는 물론이고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재밌다는 의견이 확산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수치로 살펴보자면 11월 7일 오전 현재, DAUM에서는 금주 개봉작중 관객들이 매기는 기대점수가 <미스터 소크라테스>가 ‘A', <소년, 천국에 가다><플라이트 플랜><이터널 선샤인><러브토크>가 각각 ’A-', <감각의 신드롬> ‘B+' 순이며, NAVER에서 시사회 관람 후 별점평가에서는 10점 만점에 <이터널 선샤인> 9.2점, <미스터 소크라테스> 9.1점, <소년, 천국에 가다> 7.55점, <러브토크> 5.96점으로 한국영화 중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이같은 반응은 그간 가을시즌을 겨냥한 무수한 멜로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멜로에 식상해진 관객들에게 진지한 가운데 포복절도할 코미디와 김래원의 연기변신 등이 새롭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분위기가 개봉까지 이어져 비수기인 11월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몰고올지 충무로 안팎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rsocrat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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