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 천국의 아이들을 만난다

서울--(뉴스와이어)--방송인 김미화씨가 천국의 아이들을 만난다. 지난 2001년 개봉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천국의 아이들>의 두번째 이야기 <천국의 아이들2-시험 보는 날(수입㈜영화랑)>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사회에 동참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오는 11월 10일(목) 저녁 8시 40분에 용산CGV에서 상영될 <천국의 아이들2-시험 보는 날>의 특별한 시사회에서는 소년 소녀 가장과 힘들게 사는 모자 가정 250여명이 초청되어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 이 행사의 바람 잡이 역할을 한 인물은 다름 아닌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김미화씨.

웃음과 감동을 주는 영화 <천국의 아이들2 - 시험 보는 날>과 감동이 있는 따뜻한 웃음을 전해주는 김씨와의 만남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평소 개그우먼이라는 호칭이 무색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약상을 보여주었던 그는,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베푸는 일에 앞장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환경단체인 녹색 연합과 세계 청년 봉사단의 홍보대사이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카드후견인이기도 한 그의 소개로 이번 시사회가 성사된 것은 당연한 일.

<천국의 아이들2-시험 보는 날>의 주인공인 하야트는 중학교 입학 시험을 보는 날 아침에 갑자기 아빠가 쓰러지시면서 엄마 대신 집안 일을 하고 동생을 돌봐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물을 기르고, 닭 모이 주고, 소 젖 짜고… 웬만한 기술로는 감당하기 힘든 일들을 허둥지둥 해 내는 하야트를 보고 있자면, 재미있기도 하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안쓰러움이 고개를 쳐든다. 요즘엔 드문 일이겠지만 이십년 전만 해도 영화 속 주인공처럼 어렸을 때부터 집안 살림을 도맡고 동생들을 돌보며 학교를 다닌 사람들이 많았다. 김씨 역시 어린 동생을 데리고 학교에서 수업을 받은 경험이 있음을 TV프로그램을 통해 밝힌 적이 있다. 영화 속 주인공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김씨는 영화가 보여주는 ‘역경 속에서도 반짝이는 희망’이 우리 사회를 좀 더 밝게 해 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 행사를 이끌게 되었다며 <천국의 아이들2-시험 보는 날>은 아이들, 특히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영화라고 소개했다.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감동의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천국의 아이들2-시험 보는 날>은 11월 17일, 다시 한번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국에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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