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후나빌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서울--(뉴스와이어)--열대 테마 레스토랑 카후나빌이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최초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했다.

카후나빌을 운영하고 있는 ㈜사보이F&B(대표이사:조현식)는 드라마 제작업체인 ㈜초록뱀미디어(대표이사:김기범)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11월 7일자로 자산 일체를 양도했다.

지난 2000년 미국 본사로부터 국내 및 아시아 프랜차이즈권을 획득, 2002년 9월 올림픽공원점을 시작으로 센트럴시티점, 강남점 등을 운영해 온 카후나빌은 연내 중국 프랜차이즈 1호점 오픈도 예정하고 있는 등 프랜차이즈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드라마 ‘올인’, ‘불새’ 등을 제작해 온 미디어 전문업체로 이번에 카후나빌 올림픽공원점을 양수함으로써 외식사업에 새롭게 진출, 매장을 드라마 촬영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등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로써 카후나빌 올림픽공원점은 패밀리레스토랑 업계 최초의 프랜차이즈 사업임은 물론 처음으로 시도되는 미디어, 외식사업간의 출자 및 제휴 모델이 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후나빌은 올림픽파크점을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전환하면서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한편 PPL 및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를 활성화하고, 초록뱀미디어는 카후나빌 매장을 드라마 촬영장으로 적극 활용, 서로 Win-Win한다는 전략인 것.

카후나빌 조현식 대표이사는 “이번 프랜차이즈 사업진출은 프랜차이즈의 개념을 일부 도입한 전략적 사업방안”이라며 “특히 마케팅 측면에서 외식사업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외부 투자자를 영입함으로써 합리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 신개념의 성공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후나빌 올림픽공원점은 방이동 주요 외식상권에 위치해 있는 3개층 340평, 276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현재 두 업체는 공동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세부적인 업무협력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hunavil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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