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진흥원, 국제 디지털콘텐츠 컨퍼런스 개최
국제DC컨퍼런스 공고
이런 가운데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 고현진)과 디지털뉴미디어포럼(공동위원장 : 류근찬, 변재일, 심재철 의원),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콘텐츠미래포럼(의장 : 남중수)은 11월 16일(수) 삼성동 코스모타워 3층 코스모아트홀에서 “Digital Content@Convergence"라는 주제로 ‘국제 디지털콘텐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국내·외 디지털콘텐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컨버전스와 디지털콘텐츠 제작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 콘텐츠 산업의 기회 요소를 진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콘텐츠 산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게임으로 만들어서 히트시킨 EA(Electronic Arts)의 수석 프로듀서 스티브 그레이(Steve Gray)를 비롯, <기동전사 건담 Seed> 등 히트한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콘솔 게임을 제작한 일본 반다이의 수석 프로듀서 호리우치 요시야스 등 현업 제작자들이 밝히는 최신 디지털콘텐츠 제작 트렌드는 게임제작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5년 이상 20세기 폭스사와 ILM, Cinesite 등 헐리우드의 굵직한 회사를 상대로 엔터테인먼트 컨설팅을 해온 마티 쉰들러(Marty Shindler), 소니-트라이스타, 20세기 폭스사, 마이클 더글라스 컴퍼니 등에서 임원진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전선에서 활약해 온 제인 케이건(Jane Kagon) 등은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최근 동향과 미국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분석한다. 이와 더불어 컴퓨터 게임과 TV의 상호 교환을 가능케 하는 Xquest를 개발한 짐 배니스터(Jim Banister)는 양방향 TV 기반 게임에 대한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안종배 교수(한세대)와 백성욱 교수(세종대), 현대원 교수(서강대)등이 참석해, 해외 초청인사들과 디지털콘텐츠 산업에서의 성공적인 멀티윈도우 전략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한국에 방문한 해외 강연자들은 컨퍼런스 다음날인 17일에는 Full 3D 애니메이션 <아이언키드>의 제작사 디자인스톰(대표 손정숙)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미르의 전설>시리즈의 제작사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 박관호) 등 국내 업체를 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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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디지털콘텐츠사업단 영상사업팀 이선우 책임 (☏214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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