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임동윤(林東潤) 조선대학교 교수(의과대학 약리학)가 대한약리학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임교수는 지난 11월 3일~4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7차 대한약리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2006년도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한미학술상을 수상했다.

임교수는 “학회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한약리학회가 국제약리학계를 주도할 수 있는 선진학회로의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생명과학의 눈부신 발전에 부응하여 학문적 위상을 지키고 의학교육 시스템 변화에 따른 약리학 교육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1978년부터 조선대에 몸담고 있는 임교수는 항고혈압약 개발 연구로 대한고혈압학회 학술연구상을 2002년과 2003년 2년 연속 수상해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약리학자로 손꼽힌다. 그동안 200여편이 넘는 연구결과를 국내외 학회에 발표했으며 120여편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잡지에 게재했다. 1981년 대한약학회 학술상, 1998년 대한약리학회 중외학술상, 2000년 조선대 의치약계열 최고연구업적상, 2004년 제3회 아시아-태평양 고혈압학회 우수논문 발표상 등을 수상했다. 미 컬럼비아대학·일본 교토대학 객원교수,연구처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1947년 설립된 대한약리학회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궤를 같이해온 학술단체로 한·일약리학심포지엄, 학술대회, 컨퍼런스 등을 통해 약리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생리학회와 공동으로 매년 6차례 발간하는 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 Pharmacology’는 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학회 구성원들의 연구역량의 증대와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중외학술상과 한미학술상을 제정하여 매년 정기 총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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