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도서관 ‘2023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독서문화진흥 위한 공모사업 운영

중앙이음터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

왕배푸른숲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 예정

화성--(뉴스와이어)--화성시립도서관에서 화성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3년 다양한 공모사업 운영을 앞두고 있다. 송산도서관, 정남도서관, 중앙이음터도서관, 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등 공모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송산도서관, 정남도서관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2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인에게 창작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문학 수요 창출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며,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총 36개 관이 선정됐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이달 내 작가를 채용해 4월부터 9월까지 상주 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특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 올해는 중앙이음터도서관도 신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딩 교육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증대하고, 디지털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모사업을 통해 도서관 자원을 활용하고 독서 흥미 고취,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향후 참여 희망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화성시립도서관 소개

화성시립도서관은 ‘자꾸만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독서로 시작된 지적이고 유쾌한 사업들로 시민과 소통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서관은 2022년 현재 병점도서관·태안도서관·삼괴도서관·봉담도서관·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송산도서관·정남도서관·노을빛도서관·진안도서관·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동탄목동이음터도서관·송린이음터도서관·왕배푸른숲도서관·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15개 관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scityli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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