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튼 국제학교 다니엘 팩시디스 교장, 케이건 한국 대표 선임
케이건은 온라인 매거진을 통해 협동학습에 관한 자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교육자를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 및 포럼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명문학교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현장에 협동학습을 보급하고 있다.
스펜서 케이건 박사가 개발한 협동학습은 학생들이 작은 그룹으로 나눠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학습하는 방식이다. 전통적인 강의 중심의 수업보다 효과적으로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주도적인 참여와 협력을 끌어낸다.
케이건 교육법은 학생들이 팀을 이뤄 상호작용하며 배우는 과정에서 리더십, 문제 해결 능력, 대인관계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실질적인 학생 학업 성취도의 증가가 관측돼 효과적인 교육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케이건 교육법을 도입한 교육 현장의 경우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임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생들 사이에 서로 돕고 배우는 문화가 조성되며, 학업 성취도는 물론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에 기여했다.
현재 미국에서 협동학습을 도입한 학교는 수천개에 달하며, 버클리 학교의 경우 케이건 학습법을 도입해 미국 최하위 수준의 학교에서 최상위 학교로 거듭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학생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지면서 학교 평판과 교사 및 학생들의 자신감과 의욕도 크게 향상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런 변화는 지역 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에서는 다니엘 팩시디스 교장이 운영하는 페이스튼 국제학교에서 케이건 교육법을 적용하고 있다.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매년 졸업생 70% 이상을 전 세계 최상위 40위권 내 명문대학에 진학시켜 높은 학업 성취를 증명한 바 있다. 또한 5년간 케이건 교육 모델학교로 선정돼 모든 교육진이 매 학기 케이건 교수법을 정식 이수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해왔다.
페이스튼 국제학교 외에도 한국 내 최상위 외국인 학교인 YISS, SFS, SIS, KIS 등에 이미 수년간 도입돼 많은 교사와 학생에게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를 내는 케이건의 한국지사 대표로 임명된 다니엘 팩시디스 신임 대표는 한국 교육의 전체적인 질적 향상을 목표로 국내 일반 학교에 케이건 교육법을 적용하는 데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케이건 교육법은 전 세계적인 실적과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육계에서는 소수의 외국인 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도입됐고, 일반 학교에서는 우수한 교육 방법으로 소개되는 데 그쳤다. 일반 학교에는 케이건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교육전문가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다니엘 팩시디스 신임 대표는 “그간 한국의 일부 최상위 국제학교 교육진을 중심으로 제공된 케이건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앞으로 한국 일반 학교에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한국 교육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케이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한국 교육계 전반의 교육의 질 향상을 높일 것”이라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케이건 코리아는 올여름부터 케이건 교육법에 대한 일반 학교 교사, 교장, 교감 교육 세미나를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한국 교육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MOU를 준비하고 있다.
페이스튼 국제학교 소개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도심형 국제 교육 기관으로, 미국 중부 교육청(MSA CESS) 인가와 AP 인증(25과목) 및 AP 캡스톤 디플로마 과정(Capstone Diploma)을 제공하는 미국계 사립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빌딩 형식의 소규모 국제학교와 달리 5000평 규모의 용인 캠퍼스 타운을 보유한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설립 13년 만에 재학생 700명을 넘었으며,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국제 교육 기관으로 성장했다. 페이스튼은 앞으로 10년 안에 세계 톱 10 국제 교육 기관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바른 기독교 인성 교육을 통해 통합 교육의 장을 열고 있다. 이를 통해 수준 높은 학업적 성취와 건강한 교육 문화와 더불어 미래 지향적 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ay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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