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환경설명회, CEO SUMMIT 등 APEC 주요행사 참석, 구역청 홍보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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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0 11:30

부산--(뉴스와이어)--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장수만)은 11월 12일(토) ~19일(토)까지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BEXCO, 부산시청 등 부산 지역에서 “하나의 공동체를 향한 도전과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 주요행사에 참가하여 21개 회원국의 정상들과 학자, 기업인, 언론인 등 6,000여명을 대상으로 구역청 홍보 및 투자유치활동을 벌인다.

APEC 기간 중 구역청에서는 투자환경설명회, CEO SUMMIT, WAIPA 아·태지역회의 등의 주요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구역청은 투자환경설명회에 참가하는 외국기업인과, CEO SUMMIT 참가 외국 CEO들을 대상으로 (CEO SUMMIT는 APEC 회원국 내 세계 간판급 최고경영자 정상회의임) 경제자유구역 내 신항만 건설현장, 르노삼성자동차 등을 소개하는 산업시찰을 주관하고 오찬을 주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5일 “아시아 역내 투자성공사례”(“Success Stories of Intra-Regional Investment")라는 주제로 진행될 WAIPA 아·태 지역회의 에서 장수만 청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APEC 공식회의석상에서 소개 및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역청은 투자환경설명회 기간동안 부산시 청사에서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 방문 외국기업인과의 투자상담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중점 투자유치분야, 투자메리트, 경쟁력 있는 인센티브 제공 등의 내용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APEC 투자환경설명회에 참가하는 잠재투자자를 분석하여 투자가능성이 높은 첨단제조업, 부동산개발 분야의 기업인들과 사전 접촉하여 투자상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해온 외국기업과의 투자유치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구역청은 APEC 행사가 세계주요 정상 및 국제적 유력인사들에게 직접적으로 한국의 경제현황과 향후 정책을 포함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APEC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국제적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요
외국인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지난2004.3월 개청한 행정기관

웹사이트: http://www.bjfez.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