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전공의 장영도씨, 헌혈유공 금장 수상
화제의 주인공은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의 수련을 받고 있는 장영도(남. 27세) 전공의.
장 씨는 지난 11월 9일 대전 엑스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 혈액사업유공포상 전수식에서 헌혈유공 금장을 받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헌혈을 시작해 지금까지 63회의 헌혈을 기록하고 있는 장씨는 많게는 한 달에 한번 꼴로 헌혈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장씨의 헌혈은 1년에 평균 7회 정도에 이른다.
“내 몸의 피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 보람으로 출발했다는 장씨는 현재 바쁜 병원 생활로 인해 헌혈을 많이 하지 못한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 해 가능한 한 많은 헌혈에 참여하고 싶다”며 환하게 웃는 그의 얼굴에서 따스한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이 느껴져 온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개요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설립이념인 ‘인간사랑’을 바탕으로 1982년 충남 최초의 현대식 종합병원으로 출발하였다. 개원이래 40여년간 현재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32개 진료과 90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부권 최종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현재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새병원과 충청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건설하고 있으며 개원 후에는 최첨단시스템을 갖춘 새병원과 순천향대의과대학, 순천향의생명연구원과 3원 바이오메디칼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서울이남 최고의 의료와 바이오산업의 랜드카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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