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행사 광주 도청서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행사는 해외문화도시 및 문화복합기관 핵심인사와 국내외 문화예술계 대표인사, 국내 정·관계, 재계 주요인사 등 1,000여명과 많은 광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가 5·18 민주성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향하는 가슴 벅찬 희망의 메시지와 나눔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착공행사에 공식 초청·방문하는 주요 해외인사는, 창조도시에 관한 국제 컨설턴트 전문기관인 영국 Comedia 회장이자 도시혁신 분야 세계적 권위자 Charles Landry, 프랑스 퐁피두센터 국제협력국장 Joel Girard, 스페인 빌바오시 마스터플랜 디렉터이자 부시장 Ibon Areso, 베를린 세계문화의 집 관장 Haustein Lydia, 2005년 광주인권상 수상자 Wardah Hafidz 등 국회의원 2명, 기업대표 2명, 해외문화교류기관장 2명, 복합문화예술센터 5명, 연구소 3명, 인권분야 저명가 27명, 문학 작가 10명, 미술 관계자 13명, 외신 기자 4명 등 총 75명에 이른다.
이번 착공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광주지역을 아시아 문화의 창조·교류·연구·교육의 중심이 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비전(Vision)을 선포하게 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설계경기공모 당선작 소개, 세계적 영상아티스트 백남준 등 해외 주요문화예술인들의 축하메시지,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기획되고 있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비전은 그동안 조성위원회와 기획단에서 지난 1년 이상 연구해온 10대 용역 등을 총망라한 예비종합계획을 선보이는 것으로 향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미래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국제설계경기공모 작품 제출이 11월 11일인 만큼, 향후 심사과정을 통해 12월 2일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번 착공행사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입체적인 그림이 제시되게 된다.
한편, 식전행사는 금남로 4가 일대에서 크기가 다른 노란색 공(희망의 공) 3만개 이상이 빌딩 위에서 비처럼 떨어져 내리게 되며, 어린이들과 시민들은 한바탕 어울려져 나눔과 즐거움의 놀이마당이 연출된다.
본행사 이후 식후행사로, 행사 참석자들과 시민들이 어울러져 준비된 음식을 나눠 먹음으로써 향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조성될 것이라는 희망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축제 분위기가 지속된다.
식후행사 이후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주최로『세계문화예술인의 만남』행사를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문화예술인들이 격의 없는 교류를 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전날 6일에는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주최로 이번 축제에 참가한 국내외 주요인사를 초청, 광주방문을 환영하는『환영리셉션』을 광주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조성위원회, 문화관광부,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주관 및 후원 하에 ‘아시아문화심포지엄’ 등 5개의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5만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서포터즈 조각보 잇기’ 등 4개 전시가 광주 일원에서 풍성하게 개최된다.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행사는 1)제2회 아시아문화심포지엄, 2)아시아인권광주포럼, 3)아시아문학포럼, 4)아시아미술포럼, 5)문화예술단체활동가포럼이 개최된다.
특별전시는 1)마을생활사 영상 아카이브전-“열다섯 마을 만들기” 2)연접지점 : 아시아가 만나다.(영상·사진전) 3)시민문화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쑤-욱”, 4)시민 서포터즈 조각보 잇기 등이 개최된다.
“12월 7일 희망의 공을 가져가세요!”(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 축제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행사)홈페이지 : www.cct.go.kr
웹사이트: http://www.c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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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공미혜 02-3704-3440
이 보도자료는 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