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김성일 공군참모총장이 11월 10일(목), 공군의 고등훈련기로 투입될 T-50 항공기를 직접 조종하며 조종성,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金 총장은 이 날 오후 2시 30분, T-50을 타고 사천 기지를 이륙, 남해안 상공을 1시간 동안 비행하면서 장차 학생조종사들이 훈련해야 하는 급선회, A-Roll, 루프 등의 기동을 실시했으며, 특히 음속을 돌파해 마하 1.2의 속도까지 비행하며 항공기의 음속 특성을 파악하기도 했다.

* A-Roll : 기체축을 중심으로 좌에서 우로 360° 회전
루프(Loop) : 공중에서 대형 원을 그리는 것

이 날 비행은 T-50이 ’06년 전반기부터 전력화돼 공군의 고등비행 교육과정에 투입됨에 따라 공군의 최고 지휘관이 직접 훈련기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착륙 후 金 총장은 “T-50의 첨단 비행제어 시스템과 고도의 기동 성능은 미래전을 주도할 정예 조종사를 양성하는 고등훈련기로 손색이 없다”며, “오는 20일(일)부터 있을 두바이 에어쇼 2005는 T-50이 전 세계의 어떤 훈련기보다도 우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음을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金 총장은 지휘비행에 앞서 이 날 오전, 공군 제3훈련비행단을 방문, 최고의 조종사들을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교관조종사들과 지원요원들을 격려했다.

웹사이트: http://www.mnd.go.kr

연락처

정책홍보실 02-748-67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