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개 실업단체, 취약계층 실업자 고용안전망 확충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취업가구 가운데 1/8이 빈곤가구, 빈곤가구 가운데 1/2이 취업가구(한국노동연구원 발표)라고 하듯이 근로빈곤과 사회양극화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해서는 노동패널 조사 외에 별다른 조사가 존재하지 않으며, 정부가 많은 예산을 들여 고용지원서비스 확충방안을 발표했지만 거기에도 취약계층이라고 할 수 있는 중하층 중고령 실업자(불완전취업자)에 대해서는 별다른 대책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에 (사)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에서는 민주노총과 공동으로 근 두 달에 걸쳐 취약계층 실업자들이 주로 찾는 민간 실업단체 내담자들의 고용실업실태를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고용지원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각계의 중지를 모으고자 다음과 같이 토론회를 개최하는 바입니다.

취약계층 실업자의 고용안전망 확충을 위한 토론회

일시 : 2005년 11월 11일 오후 2시-5시
장소 : 대학로 흥사단 3층 대강당
주최 : (사)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 김형주 의원실
사회 : 이충현(실업극복국민운동인천본부 사무처장)

주제발표
·취약계층 실업자 고용실업실태 조사결과 발표 및 효과적인 고용지원서비스 제안
- 발제 : 신명호((사)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 정책위원장)
·현장발언 : 박준영(대한성공회원주나눔의집 사무국장) 외 1인

토론
·노동부(고용정책팀)
·정당 : 섭외중
·전문가 : 김승택(한국노동연구원)
·노동계 : 강익구(한국노총)
질의응답

웹사이트: http://www.psau.or.kr

연락처

전국실업극복단체연대 박병우 사무국장 02-267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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