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물새 서식지로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람사협약)의 제9차 당사국 총회가 오는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람사협약 당사국인 150여개국의 정부대표와 관련 국제기구, NGO 대표 등 1000여명이 모여 “습지와 삶(Wetland and livelihood)” 이란 주제로 토론을 갖고 습지의 현명한 이용에 관한 지침 등 20여개의 정책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재용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정부부처 관계자 및 경남도지사,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의원, 습지전문가 등 24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가하며,

경상남도 관계자, 환경단체 및 습지 전문가 등 39명이 옵저버로 참가한다.

정부대표단은 회의기간 동안 2008년 람사협약총회 국내 유치를 위하여 회의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창녕 우포늪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습지 보전정책 등을 소개하고 개최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회의 마지막날 총회(11.15)에서 개최계획을 발표하여 우리나라의 유치의지를 적극 표명할 예정이다.

또한 수석대표인 이재용 환경부 장관은 14~15일간 총회에 참석하여 주요 참가국 대표, 국제기구 관계자 및 NGO 관계자에게 한국 지지를 유도하고, 람사협약 사무총장 Peter Bridgewater, 당사국 총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의 양자회담을 통하여 차기 당사국 총회의 추진방향 및 계획에 관한 협의를 가지는 등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2008년 람사협약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경우 “우리나라 습지 보전정책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중앙정부, 지방정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유치 기획단을 구성하여 개최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람사협약 총회 유치를 위한 노력은 작년 10월경 부산시, 경남도의 유치 건의를 시작으로, 환경부를 주축으로 올해 3월 람사사무국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함으로써 본격화 되었으며, 람사협약 아시아지역 회의(’05.5) 및 상임이사국 회의(’05.6)에서도 우리나라 유치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금년 6월 환경부는 당사국총회의 국내 개최도시를 결정하는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인 부산시와 경남도 중 경남도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9차 당사국총회에서는 협약 등록습지의 확대 및 관리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2003~2008 전략계획, 습지를 통한 자연재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한 람사협약의 역할 등 19개의 결의문이 논의·채택될 예정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국제협력관실 지구환경(담) 조병옥 담당관 02-2110-6563
환경부 정책홍보담당관실 02-2110-6520-2, 504-9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