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에어밴티지 등 첨단 소재로 더욱 즐거운 스노우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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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코리아
2005-11-11 09:51
서울--(뉴스와이어)--11월 중순 개장을 앞두고 있는 스키 시즌에 앞서 스키어들은 시즌권을 손에 쥐고 장비 준비가 한창이다.

현란한 스키 실력이 없더라도 스키장에서 돋보일 수 있는 건 바로 첨단을 달리는 스키·스노우보드복 패션. 스노우스포츠 마니아가 아니어도 좀더 쾌적한 상태에서 스키를 즐기고 싶다면 디자인뿐만 아니라 스키복의 소재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고어텍스(GORE-TEX? fabrics), 에어밴티지(AIRVANTAGE™) 등 고기능성 소재의 스키웨어는 손꼽아 기다려온 당신의 스키시즌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줄 것이다.

기능성과 패션성이 결합된 고급스러운 디자인

올 시즌 스키, 스노우보드복은 좀더 고급스러워졌다. 올해 스포츠웨어의 큰 화두였던 기능성과 패션의 결합이 스키, 스노보드복에도 영향을 미쳐 이번 시즌 스키웨어는 기능성과 함께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여성 스키, 스노우보드복은 흰색, 검정색을 기본으로 오렌지, 그레이 등의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며 패션 전반의 러시안 무드 열풍으로 모피나 털 장식의 디테일도 인기다. 남성 스키, 스노우보드복의 경우 이번 시즌 인기 컬러인 블랙, 그레이 등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되 선명한 원색으로 포인트를 준 옷들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스키, 스노우보드는 눈 위를 달리는 격렬한 스포츠이다 보니 옷의 실용성과 디테일이 특히 중요하다. 눈이 옷 속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소매부분에 밴드처리를 하고, 실용성을 강조해 모자나 바람막이 등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한 옷들이 눈에 띄며 리프트권을 매달 수 있는 고리나 고글이나 휴대폰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등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하다.

첨단 기능성 소재 각광

격렬한 몸놀림과 함께 한겨울 설원에서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스키, 스노우보드복은 눈이 들어오거나, 눈으로 인해 젖는 것을 방지하는 방수성, 찬바람을 막아주는 방풍성, 운동으로 인한 땀을 신속히 배출해주는 투습성, 한파를 막아줄 수 있는 보온성의 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고어텍스(GORE-TEX? fabrics)는 실제 비나 눈 등 외부로부터의 습기를 완전히 막아주면서 동시에 몸에서 나는 땀을 밖으로 배출시켜 예상치 못한 궂은 날씨에 몸을 보호해 주고 항상 쾌적함을 즐길 수 있는 방수, 투습, 방풍성을 갖춘 첨단 기능성 소재이다. 고어텍스(GORE-TEX? fabrics)의 멤브레인은 폭우 및 폭설 속에서도 비, 눈 등의 침투를 완전히 차단해준다. 따라서 겨울철 스키장에서의 격렬한 움직임에도 눈에 쉽게 젖지 않는다. 반면 땀은 신속히 옷 밖으로 배출하는 탁월한 투습 기능으로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항상 쾌적한 상태를 즐길 수 있다.

스키, 스노우보드복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또 다른 기능성소재인 에어밴티지 (AIRVANTAGE™)는 의류에 튜브가 내장되어 있어 이를 입으로 불면 공기가 주입되어 옷이 부풀어 오르면서 보온성 있는 재킷으로 변신하고, 기온이 올라가면 튜브를 통해 공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착용자가 스스로 의류의 보온성을 조절할 수 있는 첨단 소재다. 따라서 운동량이나 날씨의 변화에 관계없이 착용자의 체온을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스키장에서 리프트에 앉아 있거나, 세차게 부는 바람을 맞으며 정상에 서 있을 때, 튜브의 캡을 열고 공기를 두, 세번만 불어넣어주면 의류 안의 공기 튜브가 부풀어 오르면서 플리스 베스트를 덧입는 것과 같은 보온효과를 낸다. 또한 모굴 스키를 즐기느라, 파이프 슬로프를 걸어 올라가느라, 눈싸움을 하느라, 열이 많이 날 경우 튜브의 캡을 반대로 뒤집어 작은 쪽으로 닫아주면 공기 층이 줄어들게 되고 시원해지는 효과를 가져온다.

어떻게 관리할까.

스키웨어는 물에 젖기 쉽고 땀으로 인해 자주 세탁을 해야 하므로 간편한 손질이 필수적이다. 기능성 소재의 스키웨어들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고어텍스(GORE-TEX? fabrics)는 내구성이 강해 잦은 세탁 등으로 인한 기능손상이 거의 없다. 손빨래, 세탁기 사용 모두 가능하며, 표백제 혹은 섬유유연제 사용은 금해야 한다. 또한 드라이크리닝은 가급적 피해야 하며 세탁 후 따듯한 온도에서 증기 다림질을 해주면 발수 기능이 살아난다.

에어밴티지(AIRVANTAGE™)는 따뜻한 물(40°C)로 손 세탁 및 세탁기 세탁이 가능하며 자동건조기 사용도 가능하다. 표백제 사용은 금해야 하며 의복 안쪽에 부착된 의류 제조사의 주의 사항에 따라야 한다.

이번 시즌 고어텍스 (GORE-TEX? fabrics) 소재의 스키, 스노우보드 복은 빈폴과 헤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빈폴에서 선보이는 에어밴티지 소재의 사파리 자켓은 스노우보드복과 일상 캐주얼로 동시에 활용이 가능하다.

올 겨울엔 이들 첨단 기능성 소재의 옷을 입고 누구보다 자유롭게 스노우스포츠를 즐겨보자. 고어텍스(GORE-TEX? fabrics), 에어밴티지(AIRVANTAGE™) 스키웨어와 함께라면 그 어떤 한파도 두렵지 않다.

고어코리아 개요
고어(W.L. Gore & Associates)는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소재 과학 회사이다. 1958년 창립 이래, 고어는 우주 공간에서부터 높은 산과 같은 극한의 자연환경, 나아가 인체 내부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의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왔다. 고어에는 전 세계 1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48억 달러에 달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kr.go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kr.go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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