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APEC 경축행사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쇼'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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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코스피 053210
2005-11-11 10:40
서울--(뉴스와이어)--광안리 앞바다와 광안대교를 무대로 하는 빛과 소리의 대향연! 16일 밤 8시 45분부터, 스카이플러스 독점 생중계!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 www.skylife.co.kr)의 자체 채널 스카이플러스(스카이라이프 채널번호 100번)에서는 16일 밤 8시 45분부터 50여분 동안 APEC 경축 행사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쇼>를 독점 생중계한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 열리는 멀티미디어 해상쇼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8만발의 폭죽과 함께 최첨단 특수조명과 레이저 빔, 화려한 영상과 음향을 총동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미디어 쇼다. 특히 이번 쇼는 국내 유일한 HD 전문 채널인 스카이 HD 의 제작진과 HD중계차가 부산으로 이동하여 광안리 해변에서 벌어지는 <멀티미디어 해상쇼>를 전국으로 동시 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IT 기술을 선도하는 한국의 위상과 해양도시 부산의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접목시키고 2005 APEC 주제인 "하나의 공동체를 향한 도전과 변화"를 형상화하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하여 빛과 소리의 대향연으로 기획되었다.

총 9막, 50여분에 걸쳐 연출되는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쇼>는 1막 Welcome to Busan, 2막 혜화의 전주곡, 3막 갈매기의 꿈, 4막 화동의 메아리, 5막 해원의 노래, 6막 미래를 향한 길, 7막 소통 '약속 21', 8막 새로운 물결, 9막 아름다운 소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막의 소주제는 밤하늘과 밤바다,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는 광안대교를 무대로 하여 다양한 형태의 폭죽과 서치 라이트, 레이저 빔, 음향으로 표현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원되는 물량만도 엄청난 규모다. 15톤 21대 규모의 폭죽 물량이 준비되며 해상에서 폭죽을 쏘아올리기 위해 총 7척의 바지선을 바다에 띄운다. 총 65대의 서치라이트가 설치되며 발전차량만도 5대, 연인원 350명이 행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16일 저녁 부산 호메로스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CEO 환영 리셉션을 마치고 나오는 세계적인 기업인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이는 이 행사는 스카이라이프의 자체 채널 스카이플러스에서 SD급 화질과 돌비 음향으로 독점 생중계 한다. 또한 24시간 HD 방송 전문채널인 스카이HD(스카이라이프 채널 300번)에서는 다음 날인 17일 밤 9시부터 HD급 화질로 녹화방송을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독점 중계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화질과 음질을 통해 화려하고 웅장한 멀티 미디어 쇼의 현장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동시 중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카이HD에서는 이번 부산 APEC의 다양한 행사들과 준비과정, 뒷 이야기 등을 담은 다큐멘터리 을 촬영, 11월 중 방영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ky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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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커뮤니케이션팀 정영주 과장 02-200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