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예술가 역량 강화 위한 창·제작 활동 프로그램 ‘경계 위 창작’ 참가자 모집

6.16.(금)~7.6.(목)까지 기악·성악 부문 예술가 대상

창작 지평 넓히고 공연 시장 진입 위한 이론 및 실기 교육 진행

7~8월 전문 연출가 지도 하에 장르복합 작품 창·제작 및 음원 제작

2023-06-16 08:00
서울--(뉴스와이어)--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 분야 예술가들이 창작의 지평을 넓히고, 공연 시장 진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2023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은 △창·제작 활동 △음원 제작 및 활용 △유통 및 홍보 등 총 3개 분야의 이론 및 실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중 창·제작 활동 프로그램인 ‘경계 위 창작’ 참가자의 모집 접수를 6월 16일(금)부터 7월 6일(목)까지 진행한다.

‘경계 위 창작’은 전통 분야의 예술가들이 타 장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연출가의 지도를 통해 새로운 작품의 창·제작을 시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 분야 예술을 받아들이고 전통의 경계를 넘나드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전통예술 분야의 기악과 성악 부문 예술가로, 참여 예술가 선정은 타 분야에 대한 열린 자세 및 해당 교육을 통한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는 7~8월에 6주간 총 10회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리드 시트의 이해, 앙상블을 위한 화성학, 제작기획서 작성법, 음원 녹음 실습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창·제작 전문학과 교수진의 지도 하에 작품을 창작해 8월 마지막 회차에 음원을 제작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하고, 기존의 틀을 깨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의 창·제작 프로그램인 ‘경계 위 창작’ 참가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t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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