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시니어의 건강한 여가·문화생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다산북스와 노인복지관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관한 사항 △시니어 대상 플랫폼 서비스 관련 교류 및 자문 △기타 본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합의한 사항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다산북스는 2019년 시니어 대상의 지식문화 플랫폼 브랜드 ‘리더스원’을 론칭해 국내 110개 출판사의 1034종 도서를 시니어가 읽기 편한 큰글자도서로 제작·유통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 등 기관에 ‘시니어 책 만들기 키트’와 필사노트를 배포하는 등 시니어를 위한 독서문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이와 같은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복지법에 의해 설치된 전국 노인복지관의 육성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올해 6월 21일 MOU를 체결한 것이다.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복지관에 큰글자도서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많은 시니어들이 독서를 통해 정신의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그동안 저시력으로 독서를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들었던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점으로 다산북스와 한국노인복지관협회는 3곳의 노인복지관을 선정해 ‘시니어 독서 클럽’, ‘나만의 책 만들기’, ‘큰글자도서 코너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의 건강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 치매와 인지능력 감퇴 예방, 독서를 통한 소통과 사유의 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이후 많은 시니어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니어 대상의 지식문화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논의와 협력을 진행할 것이다.
‘노인복지의 준비된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한 본 워크숍은 협회 소속의 노인복지관 최고 관리자 150여 명이 참여해 노인복지 발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최고 관리자들의 전문성 함양, 관리자들 간 교류 및 정보 제공을 위해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다산북스 소개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 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 청소년), 놀(청소년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됐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 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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