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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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코스피 034230

2005-11-11 16:28

서울--(뉴스와이어)--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부회장이 11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그룹임직원 및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전필립 회장은 파라다이스그룹 입사 이후 15년 동안 초급관리자부터 최고경영자까지를 거치면서 착실히 경영수업을 받아왔으며, 그동안 그룹의 경영혁신을 주도해오면서 대내외로부터 그 능력을 검증 받았다.

전필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종업원, 고객, 주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그룹 으로 거듭나기 위해 ‘행복경영’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다”면서, “구성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기반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경영’ 또한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광종합서비스그룹으로서 파라다이스그룹의 위상 강화는 물론, 미래의 새로운 수익사업 발굴에도 매진해 나아가겠다”면서 “복지, 교육,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전개해온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지, 발전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또한 성실히 이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라다이스 그룹은 지난 33년 동안 서울, 부산, 제주, 도고, 아프리카 케냐 등 국내외에서 호텔ㆍ카지노 사업을 운영해 오면서, 종합건설업과 소방방재산업 분야 등 사업다각화에도 성공해 12개 영리법인을 통해 연 매출 7700억원을 올리는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또한, 국내 기업 공익재단으로서는 유일하게 장애아동 교육 및 치료 관련 지원활동을 펼쳐온 파라다이스복지재단, 문화예술인 지원을 통한 한국 문화 세계화에 기여해온 파라다이스문화재 단, 계원예술고등학교와 계원조형예술대학을 운영하며 문화예술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온 학교법인 계원학원, 한국 근현대 문학의 사료 보전 및 연구활동에 앞장서온 한국현대문학관 등 비영리법인을 설립,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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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대상 카지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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