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대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수업’ 도서 출판
‘대학생을 위한 정신건강 수업’, 이운영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180쪽, 1만5000원
넘어져도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게 해주는 정신건강 명강의!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가 만드는 나만의 심상각본 ‘내편하기’ 만들기
스트레스의 농도를 낮추는 방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의 필독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대처방법을 심리학 이론과 에피소드를 곁들여 재미있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인 ‘내편하기’ 사례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수년간 저자가 정신건강 교양과목에서 소개한 스트레스에 여유 있게 대처하는 방법은 많은 대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거나 정신건강 수업을 수강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 저자
이운영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결혼 후 5년은 가장으로 살았고, 5년은 전업주부로 살면서 3명의 자녀를 뒀다. IMF 이후 이공계 출신들이 사회의 주변으로 밀려나는 모습들을 보면서 무언가 잘못 살아온 것만 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불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볼 수 있을까 해 막내가 유치원에 갈 즈음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여전히 인간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조금이나마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춰 가고 있는 듯하다.
현재 대학과 대학원에서 청소년심리학, 가족심리학, 아동발달, 발달심리학, 정신건강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강의하는 매 순간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자신을 돌아보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삶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 건강하다는 것
1부 : 스트레스 : 자기소개서
·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우리의 몸은 ① : 소진될지도 몰라
·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우리의 몸은 ② : 투쟁 또는 도피 반응
·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우리의 몸은 ③ : 돌봄과 어울림
·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우리의 마음은 : 불안, 공포, 분노, 우울
·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우리의 행동은 : 마음은 엉뚱한 곳으로
· 나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까요? : 스트레스 자가 점검
· 스트레스는 무엇 때문에
· 스트레스에 작명하는 우리
· 두 얼굴의 스트레스
2부 : 스트레스 평가와 자원
· 스트레스 평가와 자원
· 개인적 통제감
· 통제감 키우기
· 낙관성
· 낙관성 키우기
· 사회적 지지
3부 : 스트레스 대처
· 제대로 단장하고 스트레스를 맞이하기
· 스트레스 농도 낮추기 : 마음챙김 명상
· 스트레스 농도 낮추기 : 이완훈련
· 스트레스 농도 낮추기 : 운동
· 스트레스 농도 낮추기 : 정서적 노출
· 스트레스 농도 낮추기 : 생각 바꾸기(인지재구조화)
· 스트레스 농도는 낮추었다 : 그래도 문제는 남는다
4부 : 내편하기
· 내편하기란?
· 심상각본 만들기
· 우리집으로 내편하기를 만든다면
· 심상각본 : 바다
· 심상각본 : 해변
· 심상각본 : 숲속
· 심상각본 : 다솔관
· 심상각본 : 우리집
· 심상각본 : 카페
· 심상각본 : 버스 안에서
· 심상각본 : 밤하늘
에필로그 : 삶의 의미는 찾을 수 있을까?
◇ 책 속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의 몸, 마음, 행동이 영향을 받습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재난사건, 삶의 변화, 자잘한 일상들이죠. 그런데 이런 것들이 모두에게 똑같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개인들이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어떻게 지각하는가에 따라 유스트레스가 될 수도, 디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각입니다.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인 통제감, 낙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들 수 있다는 통제감, 그런 내 인생이 잘될 것이라는 낙관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통제감을 키울 수 있는 때가 바로 지금 청년기입니다. 무엇이라도 하면 됩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 출판사 서평
대학생들이라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바로 알기’, ‘자원과 대처능력 기르기’, ‘내편하기’
수년간 대학에서 정신건강 교양과목을 담당하면서 학생들이 스트레스에 여유 있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모아서 강의 형식으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우리의 몸과 마음과 행동의 반응을 이해하고, 스트레스의 원인과 우리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2부와 3부에서는 내가 가진 자원과 나의 대처능력에 따라 스트레스의 영향력이 달라지므로 자원과 대처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설명한다. 4부에서는 스트레스의 농도를 낮추는 내가 만든 나만의 심상각본인 ‘내편하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학생들의 심상각본 일부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하고, 이를 참고해 나만의 ‘내편하기’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의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의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의 과정에서 비즈니스적인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의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판매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의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을,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여 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며, 쌓아 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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