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 초대형 특별 전시회 개최

12월 30일 개봉예정인 월트 디즈니와 월든 미디어의 초대형 판타지 프로젝트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서울 강남의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대규모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한 이름의 <나니아 연대기>는 지난 50년간 전세계적으로 9천만권 이상이 팔린 C. S. 루이스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했고,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슈렉> 시리즈의 천재 감독 앤드류 아담슨이 연출을 맡았으며, 제작비 1억 5천만불, 총제작기간 3년 6개월이 투여된 그야말로 초대형 프로젝트. 60종의 다양한 종족과 1,000여종의 새로운 캐릭터, 1,350여개의 무기들이 WETA 스튜디오의 마법 같은 특수효과기술과 어우러져 판타지 매니아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위대한 왕 아슬란과 하얀 마녀 제이디스가 펼치는 선과 악의 끝없는 대립, 아슬란을 도와 나니아를 구원하는 피터-수잔-에드먼드-루시 4남매의 용감한 모험, 그리고 나니아 세계의 수많은 종족과 캐릭터들이 함께 빚어 내는 이 매혹적인 스토리는 <반지의 제왕> 이후 새로운 판타지의 등장을 고대하고 있던 국내 영화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반지의 제왕>의 저자 톨킨 마저도 시기했다는 C.S.루이스 원작의 7부작 중 5편이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인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는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을 필두로 앞으로 매년 겨울 한편씩 개봉될 예정이다. 유난히 대작들이 많은 올 겨울 극장가, 그 치열한 경쟁의 중심에 선 블록버스터 판타지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국내 개봉은 12월 30일, 메가박스 특별 전시회는 내년 1월 1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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