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 초대형 특별 전시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12월 30일 개봉예정인 월트 디즈니와 월든 미디어의 초대형 판타지 프로젝트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서울 강남의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대규모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며 마침내 그 거대한 위용을 드러냈다. 11월 10일(목), 우리나라에 최초로 문을 연 거대한 나니아의 세계는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인 옷장에서부터 하얀 마녀의 얼음왕국, 나니아의 위대한 왕 아슬란의 땅, 그리고 선과 악이 격돌하는 배틀필드까지 각 존 별로 영화의 엄청난 스케일을 실감케 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엔 <나니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하얀마녀와 거대한 마차, 돌로 만들어진 반인반수 그리고 수많은 종족들의 전신 피겨 및 상반신 피겨 등이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의 특수효과를 맡았던 WETA 스튜디오가 디자인한 1,350개의 무기 중 영화 속에 실제 사용되었던 칼, 방패, 활, 창, 도끼, 갑옷 등은 놓쳐서는 안될 귀중한 볼거리이다. 여기에 메이킹필름 동영상과 스토리보드, 컨셉아트 이미지 등 국내 영화팬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진귀한 볼거리들까지 가세해 영화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나니아 연대기> 매니아들이 미리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한 이름의 <나니아 연대기>는 지난 50년간 전세계적으로 9천만권 이상이 팔린 C. S. 루이스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했고,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슈렉> 시리즈의 천재 감독 앤드류 아담슨이 연출을 맡았으며, 제작비 1억 5천만불, 총제작기간 3년 6개월이 투여된 그야말로 초대형 프로젝트. 60종의 다양한 종족과 1,000여종의 새로운 캐릭터, 1,350여개의 무기들이 WETA 스튜디오의 마법 같은 특수효과기술과 어우러져 판타지 매니아들의 구미를 자극한다.

위대한 왕 아슬란과 하얀 마녀 제이디스가 펼치는 선과 악의 끝없는 대립, 아슬란을 도와 나니아를 구원하는 피터-수잔-에드먼드-루시 4남매의 용감한 모험, 그리고 나니아 세계의 수많은 종족과 캐릭터들이 함께 빚어 내는 이 매혹적인 스토리는 <반지의 제왕> 이후 새로운 판타지의 등장을 고대하고 있던 국내 영화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반지의 제왕>의 저자 톨킨 마저도 시기했다는 C.S.루이스 원작의 7부작 중 5편이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인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는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을 필두로 앞으로 매년 겨울 한편씩 개봉될 예정이다. 유난히 대작들이 많은 올 겨울 극장가, 그 치열한 경쟁의 중심에 선 블록버스터 판타지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의 국내 개봉은 12월 30일, 메가박스 특별 전시회는 내년 1월 1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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