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아이들2-시험보는 날’ 방송인 김미화, 천국의 아이들을 만나다

서울--(뉴스와이어)--2001년 기자들이 뽑은 최고의 선행 연예인, 녹색연합과 한국여성재단의 홍보대사, 그리고 유니세프 카드후견인이라는 수식어를 모두 가지고 있는 방송인 김미화씨. 방송인 김미화씨가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화제다. 김씨가 사회단체인 녹색연합과 한국여성재단, 그리고 영화 <천국의 아이들2-시험보는 날>의 수입사인 ㈜영화랑을 주선하면서 성사된 본 행사는 지난 11월 10일 목요일 저녁, 용산CGV에서 영화 <천국의 아이들2-시험보는 날>의 특별 시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평소 그가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한국여성협회와 녹색재단에서 초청한 250 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했다. 이 행사의 바람 잡이 역할을 한 인물은 다름 아닌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김미화씨 본인. 지난 2001년 개봉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천국의 아이들>의 팬이었던 김씨는 두번째 이야기 <천국의 아이들2-시험보는 날>(수입㈜영화랑)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사회를 지지했기 때문이다.

“안녕하세요, 슈퍼모델 김미화입니다” 라는 김미화씨 특유의 재치넘치는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영화 상영 수익의 일부를 녹색연합과 한국여성단체에 기부하는 기부약정서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천국의 아이들2-시험보는 날>의 수입사 측인 ㈜영화랑(대표 장선아)은 영화의 관람객이 30만명을 넘어선 시점부터 관객 1인당 수익 중 100원을 녹색연합과 한국여성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던 것. 약정서는 ㈜영화랑의 대표와 두 단체의 홍보대사인 김미화가 상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약정서 전달식에 이어 “좋은 영화도 보여주시고 기부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김미화씨의 인사와 함께 시작된 영화 <천국의 아이들2-시험보는 날>의 시사회는 시종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와 어른이 함께한 <천국의 아이들2-시험보는 날>의 시사가 끝난 뒤에도 김씨는 연예인답지 않게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행사의 마지막까지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기부 약정을 결정한 <천국의 아이들2> 수입사 ㈜영화랑은 “천국의 아이들2 부터 앞장서서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 같은 따뜻한 행사가 많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천사 같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선하며 화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영화 <천국의 아이들2 - 시험보는 날>은 중학교 입학 시험을 보는 날 아침, 갑작스레 동생을 돌봐야하게 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05년 베를린 영화제 어린이 부문 개막작을 시작으로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던 화제작이다. 전편을 능가하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천국의 아이들2-시험보는 날>은 11월 17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된다.

웹사이트: http://www.withcinema.com

연락처

프리비전 권용주 팀장 02-511-5461 전지영 02-511-5836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