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보국에너텍, 저온열분해 친환경 플랜트 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적용하는 소각로 등 플랜트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 지자체 소각로 발전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구체화 단계 진입

뉴스 제공
케이씨코트렐 코스피 119650
2023-07-18 08:00
서울--(뉴스와이어)--저온열분해 가스화 원천기술 보유사인 보국에너텍과 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 CCUS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문기업인 KC코트렐이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이용한 시장 개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7월 12일 서울시 마포구 KC코트렐의 본사에서 ‘저온열분해 친환경 플랜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환경, CCS, 신재생 발전 프로젝트 등 분야에서 다양한 국내외 EPC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가진 KC코트렐이 국내외 소각로 프로젝트의 개발·입찰·실행에 보국에너텍이 보유한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을 반영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있어 상호 협력함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국내 폐기물 발생량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일평균 폐기물 발생량은 54만781톤에 육박했다. 이 중 상당수는 아직까지 매립되고 있는 상황이며, 강화되고 있는 환경 법규 등을 고려할 때 소각 또는 자원화율에 대한 니즈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소각의 경우 다양한 오염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혐오시설로 취급돼 보급 확대에 어려움이 있고, 양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이 대안이 될 수 있음에 공감했다.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이 가진 장점은 최적 공기비에 따른 완전연소로 유해 배출가스, 특히 질소산화물 저감에 있어서 탁월한 우위를 가진다는 점이고, 더 나아가 낮은 수준의 유지보수비로 장기간 운전에 따른 높은 경제성이 확인됐다.

이에 양사는 보국에너텍이 지닌 저온열분해 가스화 기술이 현재 폐기물 처리 시장에서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스토커(Stoker) 타입 소각로를 대체할 기술이며, 글로벌 화두인 친환경 ESG 경영에 부합하는 기술임에 확신했다.

더불어 KC코트렐은 관계사를 통해 이미 수년 동안 국내 소각로를 설치한 경험이 있고,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인도네시아·태국·대만 등에서 관련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KC코트렐의 글로벌 영업망과 다양한 국내외 설치, 시공 경험이 보국에너텍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결합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씨코트렐 소개

환경&에너지 산업 분야의 전문기업 KC코트렐은 1973년 대기 환경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이래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그 결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대표 환경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KC코트렐은 세계 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설비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딩 컴퍼니(Global Leading Company)로 도약하고 있다. KC코트렐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 설비의 연구 개발부터 엔지니어링, 시공 및 운영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고객 요구에 맞는 환경 설비 및 기술을 제공하며 지구와 인류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cottrell.com/

연락처

KC코트렐
경영지원팀
김성겸 사원
02-320-622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