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학부모,학교폭력관련단체 충주교육청 비폭력평화 시위
1. 교육당국과 학교측은 청소년들의 순수하고 자발적인 진정서 서명운동에 대하여, 우리아이들이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번 일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냉철하게 판단할 것을 기대한다.
2.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대책은 전혀 없이, 진정서를 제출한 학생들에 대하여 각종 폭언 및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일부교사와 교육당국자들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분노한다.
3. 교육 부총리는 이번 사건의 책임을 지고, 학교폭력 피해자와 학부모들에게 공개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활동과 실질적 대책을 세워라.
4. 국회의원들은 껍데기 뿐인 학교폭력관련법을 개정하고, 학교폭력예방센터 및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하라.
참여 학부모들은 이번 사건을 은폐, 축소, 왜곡할려는 교육당국, 학교, 일부교사들의 무책임, 무소신, 무능력한 모습들을 보면서, 더 이상 우리아이들을 학교와 교사들에게만 맡길 수 없다는 판단하에 “우리자녀는 우리가 지키자”라는 신념으로 충주지역 학부모님들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며, 김건찬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이사는 11월14일(월)오전11시 충주교육청에서 국회의원들의 충주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 현지조사에 출석하여, 학교폭력관련법 개정, 피해자 지원 특별법제정, 진정서 제출 및 서명한 청소년들에 대한 학교측의 잘못된 지도방법등에 대하여 구체적 사례를 제시하고, 충주지역 학교폭력 안전망 구축을 강력하게 요구하여, 다시는 충주지역에서 학교폭력으로 자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충주지역 학부모님과 우리아이들의 바램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학교폭력예방센터 개요
학교폭력예방센터는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 학교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위기개입 전문 단체로 학교폭력 피해자 구제활동과 가해자(일진회)상담교육을 통한 즐거운학교, 행복한 학교, 푸른교실만들기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jiki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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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011-9590-1299
김건찬 017-506-6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