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전자, APEC에 대량 장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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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전자
2005-11-14 10:12
서울--(뉴스와이어)--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이레전자산업(대표 정문식)에서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디스플레이 장비를 대량 공급했다.

이레전자는 국내 가전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APEC에 장비를 공급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서 이번에 공급되는 장비는 PDP TV 60인치, 50인치, 42인치, LCD TV 32인치, LCD 모니터 19인치, 17인치 등이며 총 5백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급되는 디스플레이 제품은 부산 벡스코(BEXCO) 내에 미디어센터와 정상회담 회의장에 각각 PDP TV 60인치 26대와 LCD TV 32인치(ELD-3201AK) 60대, LCD 모니터 19인치(ELM-900K) 60대, 17인치(ELM-700K) 300대 등 총 450대가 설치됐다.

이밖에도 문화관광부 문화콘텐츠진흥원에 위치한 IT전시장에 PDP TV SD급 42인치가 전시된다.

또한 국정홍보처, 경제BIZ회의장, 각국 미디어센터, APEC 참가국의 정상 숙소인 경주롯데호텔과 경주한화호텔 및 방송센터와 부산시청에도 PDP TV 50인치(EPM-500), 42인치(EPD-42X1AK), LCD 모니터 17인치(ELM-1700AT) 등이 설치됐다.

이레전자 영업부 김종균 부장은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서 다시 한번 세계에 인정받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며 “PDP TV, LCD TV는 물론 이레전자를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킨 LCD 모니터를 통해 이레전자 디스플레이 기술의 전문성을 각국 정상은 물론 APEC 관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까지 이레전자가 APEC 정상회담에 공급한 장비는 디지털TV, LCD모니터 등 총 500대 정도이며, 렌탈 공급수량은 APEC 정상회담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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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전자산업 마케팅부 황인주 과장 02-3282-070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