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APEC 마켓팅 본격 전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장수만)은 11월 12일(토) ~19일(토)까지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BEXCO, 부산시청 등 부산 지역에서 “하나의 공동체를 향한 도전과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게 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이하 APEC) 정상회의 주요행사에 참가하여 21개 회원국의 정상들과 학자, 기업인, 언론인 등 6,000여명을 대상으로 구역청 홍보 및 투자유치활동을 벌인다.

우선 16, 17일 양일간 부산시청에서 개최되는 2005 APEC 투자환경설명회에 참가하여 1,000여 회원국의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16일 개막식에 이어 개최되는 한국투자설명회에서 신항만 등 구역청의 주요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어서 시청 1층 홍보부스에서 개별상담을 할 계획이다.

이어서 17, 18일 양일간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CEO Summit 미팅에도 장수만청장이 직접 참가하여 800여명의 다국적 기업 CEO들과 개별 접촉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투자를 당부하는 CEO마켓팅을 전개한다. CEO SUMMIT는 APEC 회원국 내 세계 간판급 최고경영자 정상회의로서 Microsoft, Apple 등 IT기업 및, Fedex, UPS 등 물류기업의 CEO들이 모두 참가한다.

또한 11월 15일 “아시아 역내 투자성공사례”(“Success Stories of Intra-Regional Investment")라는 주제로 진행될 WAIPA(세계투자유치기관연합회) 아·태 지역회의에서 장수만 청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APEC 공식회의석상에서 소개 및 홍보하게 된다.

한편, 구역청은 18, 19일 양일간에 걸쳐 투자환경설명회에 참가하는 외국기업인과, CEO SUMMIT 참가하는 외국 CEO 등 200여명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직접 초청, 신항만 건설현장, 르노삼성자동차 등을 소개하는 산업시찰을 주관하고 오찬을 주재할 예정이다. 이 현장투어에는 Microsoft, Fedex, Johnson & Johnson 등 세계적인 기업의 CEO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국제적 인지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15일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지사외국인전용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스웨덴의 S사, 일본의 I사와 9천만불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부산시청 12층에서 체결할 예정이며, 이 밖에 싱가포르의 Ascendas, 미국의 ITW사, AMB사, 일본의 Danto사, 네덜란드 Peemex사 등 다수의 기업과 투자유치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구역청은 APEC 행사가 세계주요 정상 및 국제적 유력인사들에게 직접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APEC회원국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개요
외국인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지난2004.3월 개청한 행정기관

웹사이트: http://www.bjfez.net

연락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유치홍보팀장 우왕석 (051-979-5330)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공보관 이정우 051-979-5020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