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파라다이스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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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5 09:44
서울--(뉴스와이어)--파라다이스상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2005 파라다이스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15일 2시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개최했다.

파라다이스상은 파라다이스그룹 창업주 고(故) 전락원 회장의 뜻에 따라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 부문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 회장의 아호인 우경(宇耕)에서 이름 지어진 우경문화예술상(1990년 제정)과 우경복지상(1996년 제정)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2003년부터 ‘파라다이스상’으로 통합해 시상해 왔다.

2005 파라다이스상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김민기 (학전 대표)씨, 사회복지부문 ‘한국 SOS 어린이 마을’이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4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김민기씨는 노래 ‘아침이슬’, ‘공장의 불빛’ 등 1970년대 민중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또한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작곡가겸 연출가로 활동하면서 민중음악 발전 및 국내 소극장 뮤지컬 공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고, ‘한국 SOS어린이 마을’은 지난 1963년 설립된 이후 부모가 없거나 또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 ‘SOS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함으로써 불우 아동의 복지 영역 확대와 내실화에 이바지해 파라다이스상을 시상하게 됐다.

파라다이스상위원회 정원식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2005 파라다이스 수상자들은 각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부문별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 발전에 끼친 수상자들의 업적과 기여에 대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며 이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ㆍ이수성(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전 국무총리와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련 단체장을 비롯해 연출가 임영웅(2003년 수상), 궁궐대목장 신응수(2004년 수상), 한국희귀질환연맹 김현주 대표(2004년 수상) 등 역대 수상자,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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