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파라다이스상 시상식 개최
2005 파라다이스상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김민기 (학전 대표)씨, 사회복지부문 ‘한국 SOS 어린이 마을’이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4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김민기씨는 노래 ‘아침이슬’, ‘공장의 불빛’ 등 1970년대 민중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또한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작곡가겸 연출가로 활동하면서 민중음악 발전 및 국내 소극장 뮤지컬 공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고, ‘한국 SOS어린이 마을’은 지난 1963년 설립된 이후 부모가 없거나 또는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에게 ‘SOS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자립할 때까지 보호, 양육함으로써 불우 아동의 복지 영역 확대와 내실화에 이바지해 파라다이스상을 시상하게 됐다.
파라다이스상위원회 정원식 위원장은 시상식에서 “2005 파라다이스 수상자들은 각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부문별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문화예술 및 사회복지 발전에 끼친 수상자들의 업적과 기여에 대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며 이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ㆍ이수성(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전 국무총리와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련 단체장을 비롯해 연출가 임영웅(2003년 수상), 궁궐대목장 신응수(2004년 수상), 한국희귀질환연맹 김현주 대표(2004년 수상) 등 역대 수상자,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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