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 대용량 하드디스크 장착 ‘에브리오 G 시리즈’ 신모델 출시

서울--(뉴스와이어)--JVC는 지난 여름 출시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대용량 하드디스크 내장형 캠코더 ‘에브리오(Everio)G 시리즈의 신모델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모델 에브리오(모델명: GZ-MG70KR)은 종전 모델이 가지고 있던 대용량 하드디스크 채용으로 인한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도, 212만화소의 CCD를 채용하여 뛰어난 화질의 디지털 카메라 급 정지화상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JVC가 선보이고 있는 ‘에브리오 G’ 시리즈는 6mm 테이프나 DVD디스크 등 별도의 저장장치 대신 20GB와 30GB의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이코노믹 모드 설정 시 동영상을 25시간/37시간까지, 그리고 DVD 화질의 고품질 동영상은 10시간 이상 녹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에브리오 G’ 시리즈는 종전의 모델과 같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저장방식으로 채택하고 있어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녹화/재생 시 품질의 손실이 없는 디지털 방식으로 고 화질과 돌비 디지털의 고 음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기에 재생 시 원하는 부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촬영 후 필요 없는 부분은 즉시 삭제가 가능하며 또한 녹화된 동영상의 재생 순서도 쉽게 변경할 수 있다.

기존에 선보인 차세대 캠코더의 경우 디스크 하나당 20분 정도의 촬영만이 고화질로 가능해 10시간의 녹화를 하려면 약 22여장의 디스크가 필요했던데 반해, 에브리오 G 시리즈인 ‘GZ-MG20KR’과 ‘GZ-MC50KR’, 그리고 ‘GZ-MG70KR’의 경우 각각 20GB와 30GB의 내장형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여 DVD화질의 고화질 동영상을 7시간 10분과 10.5시간까지 촬영이 가능해 오랜 시간촬영에도 미디어의 교체 또는 백업의 걱정 없이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실제 촬영 시에 번거로이 느껴지던 미디어의 교체/확보에 대해 본체만 가지고 충분한 시간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

또한 이 제품은 하드디스크의 진동흡수 장치로 진동과 충격으로부터 디스크를 보호하여 하드디스크의 사용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3차원 가속센서는 바닥 등에 떨어뜨렸을 때 ‘3차원가속 센서’의 리얼타임으로 낙하검출을 하여 하드디스크의 전원을 자동으로 끔으로써 하드디스크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장치가 되어 있다.

게다가 DVD와 동일한 MPEG-2 포맷을 사용하여, TV는 물론 고속 USB2.0 연결로 PC에 전송하기만 하면 손쉽게 재생이 가능하며 동영상을 DVD로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프린터와 직접 연결해 PC없이도 그 자리에서 사진 출력도 가능한 픽트 브릿지(Pict Bridge) 기능을 지원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GZ-MG70KR은 212만 화소 메가픽셀 CCD를 채용하여 고품질의 동영상은 물론 고해상도의 디지털 카메라급 정지화상도 촬영할 수 있게 되어, 보급형인 GZ-MG20KR(68만 화소 CCD, 25배 광학 줌)과 GZ-MG50KR(133만 화소 메가픽셀 CCD, 15배 광학 줌)의 기존 모델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필요에 맞추어 더욱 넓어진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세 제품 모두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 2.5인치 클리어 대형 LCD 모니터가 채택되었으며 크기 역시 초 경량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촬영이 가능하다.

JVC 코리아의 이데구치 요시오 대표는 “에브리오 G시리즈는 기존의 디지털 캠코더 사용자의 가장 큰 불편함으로 지적되었던 저장 용량의 한계를 극복한, 디지털 캠코더 시장의 획기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에브리오 G 시리즈 신 모델 발표로 더욱 강화된 라인업과 함께 디지털 캠코더의 저장 방식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에브리오 GZ-MG70KR 가격은 139만 8천원.

웹사이트: http://www.jvc.co.kr

연락처

지윤종 02-2189-326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