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개봉 ‘브로큰 플라워’ 홈페이지 오픈
<브로큰 플라워>는 지난 5월 제 58회 칸영화제에서 가장 큰 환호와 관심이 쏟아졌던 작품으로 감독인 짐 자무쉬와 함께 세계 모든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주연인 빌 머레이 그리고 샤론 스톤, 제시카 랭, 틸다 스윈튼, 줄리 델피 등의 화려하고 쟁쟁한 배우들로 인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브로큰 플라워>는 상의 수상여부와 관계없이 칸영화제 기간 내내 최고의 인기작이었다.
지난 11월 11일 오픈한 홈페이지는 짐 자무쉬와 빌 머레이의 만남으로 완성된 그들만의 특별한 유머가 담겨진 영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공항 벤치에 무료하면서도 나른하게 앉아 옆 자리에 앉은 여인을 곁눈질하는 빌 머레이의 모습이 메인 화면을 차지하고 있으며 아래쪽에 작게 자리잡은 분홍색 꽃다발은 꽃잎을 날리며 주인을 찾고 있다. 과거 돈 주앙 못지 않은 바람기를 자랑하던 우리의 주인공 ‘돈’은 과연 20년 전의 연인이자 자신의 19살 짜리 아들의 어머니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홈페이지에 그 후보인 다섯 명의 ‘핑크 레이디’가 기다리고 있다. 그외에도 ‘돈’의 여정을 함께하던 음악들을 들어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 ‘뭘 입어도 멋진(?) 천하의 바람둥이 돈, 가장 마음에 드는 패션을 골라라!’가 진행중이다.
<브로큰 플라워>는 옛 연인들을 찾아 떠나는 한 중년 독신 남자의 여정이라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개성 만점의 출연 배우들 그리고 짐 자무쉬와 빌 머레이가 근사하게 만들어낸 독특한 유머로 짐 자무쉬의 작품 중 가장 쉽고도 대중적인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돌아온 미국 인디영화의 거장 짐 자무쉬, 그가 풀어낸 인생의 진실 혹은 아이러니의 세상이 12월 8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기다린다.
연락처
스폰지 김하나 540-5132